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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6 04:21
충청도 말이 제일 느리다구? - 이훈(36회)
댓글 0조회 수 8863추천 수 0
ㅡ 우리나라 말 중 최근 조사한 바로는 충청도 말이 제일 빠르다고 합니다
사례 1
● 표준어 : 돌아가셨습니다.
● 경상도 : 죽었다 아임니꺼.
● 전라도 : 죽어버렸어라.
● 충청도 : 갔슈.
사례 2
● 표준어 : 잠깐 실례하겠습니다.
● 경상도 : 내 좀 보이소.
● 전라도 : 아따 잠깐만 보더라고
● 충청도 : 좀 봐유.
사례 3
● 표준어 : 정말 시원합니다.
● 경상도 : 억수로 시원합니더.
● 전라도 : 겁나게 시원해버려라.
● 충청도 : 엄청 션해유.
사례 4
● 표준어 : 어서 오십시오.
● 경상도 : 퍼뜩 오이소.
● 전라도 : 허벌나게 와버리랑께.
● 충청도 : 어여 와유.
사례 5
● 표준어 : 괜찮습니다.
● 경상도 : 아니라예.
● 전라도 : 되써라.
● 충청도 : 됐슈.
아무리 그래도 충청도 말이 가장 빠르다고 인정할 수 없다는 사람도 다음 문장을 보면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사례 6
● 표준어 : 이 콩깍지가 깐 콩깍지인가, 안 깐 콩깍지인가?
● 충청도 : 깐 겨, 안깐 겨?
그래도 인정할 수 없다고? 그렇다면 진짜 결정타를 날릴 수 밖에 ...
사례 7
● 표준어 : 당신은 개고기를 먹습니까?
● 충청도 : 개 혀?
사례 8
충청도 중늙은이 부부가 잠자리에 들었는데 ...
영감 : 헐 겨?
마누라 : 혀.
..한참 후...
영감 : 워뗘?
마누라 : 헌 겨?
ㅎㅎ
사례 1
● 표준어 : 돌아가셨습니다.
● 경상도 : 죽었다 아임니꺼.
● 전라도 : 죽어버렸어라.
● 충청도 : 갔슈.
사례 2
● 표준어 : 잠깐 실례하겠습니다.
● 경상도 : 내 좀 보이소.
● 전라도 : 아따 잠깐만 보더라고
● 충청도 : 좀 봐유.
사례 3
● 표준어 : 정말 시원합니다.
● 경상도 : 억수로 시원합니더.
● 전라도 : 겁나게 시원해버려라.
● 충청도 : 엄청 션해유.
사례 4
● 표준어 : 어서 오십시오.
● 경상도 : 퍼뜩 오이소.
● 전라도 : 허벌나게 와버리랑께.
● 충청도 : 어여 와유.
사례 5
● 표준어 : 괜찮습니다.
● 경상도 : 아니라예.
● 전라도 : 되써라.
● 충청도 : 됐슈.
아무리 그래도 충청도 말이 가장 빠르다고 인정할 수 없다는 사람도 다음 문장을 보면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사례 6
● 표준어 : 이 콩깍지가 깐 콩깍지인가, 안 깐 콩깍지인가?
● 충청도 : 깐 겨, 안깐 겨?
그래도 인정할 수 없다고? 그렇다면 진짜 결정타를 날릴 수 밖에 ...
사례 7
● 표준어 : 당신은 개고기를 먹습니까?
● 충청도 : 개 혀?
사례 8
충청도 중늙은이 부부가 잠자리에 들었는데 ...
영감 : 헐 겨?
마누라 : 혀.
..한참 후...
영감 : 워뗘?
마누라 : 헌 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