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성남고 미주 총동창회

댓글 0조회 수 10110추천 수 0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864eeb03-1cc1-4bcf-a964-2bd99581780b.jpg

[프리큐레이션]


중년의 경우 술을 너무 많이 마셔도, 반대로 과하게 절제해도 치매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 메일 등 현지 외신들은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연구진이 이 같은 연구 결과를 영국의학저널(British Medical Journal)에 발표했다고 2일 보도했다.  


  

음주 습관과 치매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된 이번 연구는 지난 1985년부터 장기간에 걸쳐 진행됐다.   

  

연구진은 1985년 당시 35~55세(평균 50세) 공무원 9087명을 대상으로 약 8년간 음주 생활을 측정했다.   

  

이후 23년간 이들의 뇌 건강 등을 추적했다. 이 가운데 397명은 연구가 진행되는 동안 평균 76세에 치매 진단을 받았다.   

  

연구 결과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금주자들은 적당량의 음주를 해온 사람들에 비해 치매에 걸릴 위험이 45% 높았다.   

  

또 적당량을 넘어서 과음을 한 사람들 또한 치매 위험이 17% 증가했다.   

  

연구진이 제안한 술의 적당량은 일주일에 맥주 3.4ℓ, 하루에 와인 175㎖다. 이보다 더 많은 술을 마시거나 무조건 술을 마시지 않는 중년은 치매에 걸릴 확률이 올라갔다.   

  

다만 연구진은 음주량이 치매 발병률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연구진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거나 너무 많은 술을 마시는 것이 치매 위험증가와 관련은 있지만, 원인은 각각 다를 수 있다"며 "이번 연구가 술을 권장하자는 의미가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토니 라오 영국 왕립 정신 치료 대학교수 역시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이 연구 대상에서 55세 이상은 제외됐다"며 "오히려 노인의 3분의 1은 음주 남용으로 치매가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지적했다.   

  

영국 알츠하이머연구재단(ARUK)의 사라 이마리시오 박사도 "이번 연구 결과 해석에 신중해야 한다"며 "향후 연구에서는 평생에 걸친 음주 습관을 조사해야 할 필요가 있고, 술이 치매에 어떠한 방식으로 작용하는지도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https://news.joins.com/article/22858009?cloc=joongang|home|newslist1#


건/강/상/식 유익한 건강정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리의 신' 서울대병원 정선근 교수의 '허리 이야기'   Dale 2023.10.28 1608
공지 혈액순환에 좋은 Best 음식들  file Dale 2016.10.05 250557
공지 건강정보 - 방다니엘(24회)   Dale 2015.04.21 259495
공지 ‘100세 이상’ 보장하는 생활방식 11가지   Dale 2015.02.07 266362
공지 건강 * 유용한 많은 자료들  file Dale 2015.01.26 267958
공지 건강한 생활상식 93가지 모음 - 장상근(46회)   Dale 2015.01.14 291693
공지 의과대학 교수들이 만든 의학 만화   Dale 2015.01.07 266852
86 자꾸만 줄어드는 근육 지키는 3가지 쉬운 방법   Dale 2018.07.16 11017
85 하루 달걀 1개 섭취, 심장병·뇌졸증 등 예방에 탁월   idkim 2018.05.22 10849
» 술 전혀 마시지 않는 중년···치매 위험 45% 더 높아진다  image Dale 2018.08.02 10110
83 쌀밥 두 숟갈 대신 키위 한 개, 식사 30분 전 먹으면 혈당 뚝↓   Dale 2018.08.01 9949
82 생과일주스는 설탕주스? 1잔 평균 각설탕 10개   Dale 2018.08.02 9925
81 건강하게 장수하려면…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라   Dale 2018.08.06 9871
80 피부 건강 지키는 법   Dale 2018.07.13 9693
79 100세 시대, 건강 지탱하는 제1조건 '근육을 지켜라'   Dale 2018.08.02 9643
78 화끈한 고추, 건강 효과 높아   Dale 2018.07.13 9573
77 검은 양산이 노란색보다 시원… 그늘막 안과 밖 20도 차이   Dale 2019.08.08 8615
76 따뜻한 물 vs 차가운 물…어떤 물이 몸에 좋을까?   Dale 2019.05.19 8158
75 [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서울대병원 부원장의 건강비법   Dale 2019.06.15 8108
74 뱃살 빼기  fileimage Dale 2019.08.21 7914
73 의사 도움 없이 시력 향상을 위한 좋은 운동들   Dale 2019.05.13 7912
72 스쿼트, 플랭크 운동법   Dale 2019.06.16 7886
71 90세 넘은 기업 회장님도 매일 300번씩 한다는 이 운동   Dale 2019.07.01 7840
70 발바닥 마사지로 장수 누린 이황   Dale 2019.01.27 7780
69 '귀지 청소할 필요 없어…면봉도 사용 NO!'   Dale 2019.08.14 7417
68 보통 35세 이후 노화 시작…운동 좋지만 욕심 버려야 건강해진다 [양종구 기자의 100세 시대 건강법]   Dale 2019.05.01 7396
67 [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박윤수 삼성서울병원 부원장의 6단계 운동법   Dale 2019.12.20 7388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 10
Designed by hikaru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연락처: SungNamUSA@gmail.com

Copyright © Sung Nam High School Alumni Association of America. All rights reserved.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