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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페이 보조' 활용 22세 청년도 집 샀다
22세 청년이 한인 비영리기관 FACE(회장 임혜빈)의 도움으로 25만 달러 상당의 주택을 구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인 캐인 리베라. [ABC7뉴스 캡처] 20대 초반의 사회 초년생들도 각급 정부의 다운페이 보조 프로그램을 이용해 '내집 마련'에 나서고 있다. 주택구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인 비영리단체 '페이스(FACE·회장 임혜빈)' 측에 따르면 최근 캐인 리베라라는 22세 청년이 이 단체가 운영하는 '홈바이어 에듀케이션' 프로그램을 활용해 첫 주택구입에 성공했다. 일반적으로 어느 정도 경제적으로 안정이 돼야 내집 마련을 할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사회 초년생도 마음만 먹으면 각급 정부나 융자기관의 도움을 얻어 어렵지 않게 주택을 구입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데 의미가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캐인은 연소득이 3만4000달러 정도다. 페이스 측에 따르면 그는 총 10만5000달러의 다운페이 지원을 받아 지난 4월 밴나이스지역 레이크 발보아의 25만 달러 짜리 콘도 구입에 성공했는데 주택구입 과정에서 자신의 돈은 3000달러도 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은행 융자금 14만 여 달러에 대해서만 매달 상환하면 되는 셈이다. 그의 이런 첫 주택구입 이야기는 ABC7 뉴스 등에 보도되기도 했다. 페이스의 임혜빈 회장은 "캐인의 성공적인 내집마련 이야기는 내집 마련을 꿈꾸는 많은 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LA지역 한인사회에서 내집 마련에 필요한 다운페이먼트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곳은 페이스와 샬롬센터(소장 이지락)가 있다. 일반적으로 각급 정부나 금융기관의 다운페이먼트 보조금 혜택을 받으려면 관련 기관에서 실시하는 8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과거 3년 동안 주택소유 기록이 없어야 한다. 프로그램마다 자격조건이나 지원금 액수에 차이가 있다. 2~3개 프로그램의 혜택을 동시에 받는 경우도 있다. 캘리포니아 주택금융청에서도 다양한 다운페이먼트 보조 프로그램이나 저리 모기지 융자 제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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