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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9 21:53
30년만에, 극비리(?)에 고고장에 다녀와서... - 남승현(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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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만에, 그리고 극비리(?)에 지인들과 고고장(위스키 어 고고)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토요일 미국 나이트클럽인데 할리우드 부근 선셋대로에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이라네요..
에미넘, 도어, 에릭 클립튼 등 이름만들어도 무게있는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즐겨하는 50년 역사를 가진 곳..
이날은 윤도현밴드가 무대를 꾸민다고 해서 나이를 최대한 어리게 보이도록 반팔에 반바지 입고 입장..
8시 공연 시작전 줄서서 기다리는데 많은 미국 젊은이들의 활기찬 모습에 나도 젊은 기운을 맘껏 받아온 느낌..
내내 아쉽지만 용기를 못내서 도현이 싸인은 못 받아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