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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런치모임을 다녀와서 - 남승현(40회)
가데나에 위치한 EATALIAN CAFE는 EAT와 ITALIAN의 합성어로 말그대로 이탈리아 사람들이 먹는 피자와 파스타를
주요 메뉴로 하고 웨어하우스를 개조해 만든 독특한 레스토랑이었습니다.
공장지대
에 위치해있어서 주변을 아무리 둘러봐도 상점이나 간판이 없어 찾기 힘들었는데 들어가보니 천장이 매우 높고
가슴이 확 트일만큼 넓은
장소에 많은 사람들이 들끓고 있었습니다.
주차를 어렵사리 하고 약속시간인 1시에 레스토랑 입구에 들어선순간 많은 동문들이 이미 와
있었습니다.
낮에는 이탈리안 음식을 파는데 주변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입소문으로 찾아오는 수많은 사람들로 인기가 있고
저녁에는 젊은 사람들이 와서 술을 먹고가는 곳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특히나 이번 모임에는 15명이 참석하였고 동반자 두명을 제외하면 순수
동문참석으로는 최대인원이 참석한 점심모임이었습니다.
점심시간과 일하는 장소가 서로 다른 점을 감안하면 매우 많은 동문들이 함께한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모임에는 한국에서 돌아오신 후 공식모임에 첫 발길이신 홍사해 회장님 부부와 36회 이해문 동문과 처제님
그리고 40회 이병수 동문 등 반갑고 새로운 얼굴들이 있었습니다.
또한, 집행부에서는 송년디너크루즈에 대한 기대와 적극 참여를
촉구할 때, 자리에 참석한 전원이 참여 및 도네이션
약정에 싸인하면서 집행부의 행사준비에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특히나 당일
런치모임 비용 전액 (약 500불) 을 방다니엘(24회)선배님이 지불하시고 송년모임 광고지원금으로 500불을
도네이션하셔서 더욱더
회장단의 열심노력을 배가시켜주셨습니다.
참석해주신 동문 여러분과 큰 힘이 되어주신 방다니엘 선배님께 감사드립니다.
외쪽부터 최한익(27), 찰스 김(31), 김두기(35), 방다니엘(24), 고영수(33), 정민수(30), 장상근(46), 심인태(35), 남승현(40),
Ms.홍사해, 홍사해(30 동문회장), 이해문(36) 동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