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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고 미주 총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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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힐링ㅡ"통통한해"


구정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구정전 마무리 잘하시고, 사람사는 맛이 듬뿍나도록 통통통~~통통!!하는 새로운 한해 되세요.


첫번째 통은 금년에는 건강과 행운이 넘치도록 "운수대통"
두번째 통은 하시는 일마다 막히는 일없이 "만사형통"
세번째 통은 닫힌 마음의 문을 열고 배려하는 "의사소통"
네번째 통은 늘 긍정적으로 웃으며 살자는 "요절복통"
다섯번째 통은 자주 인사하고 먼저 안부전화 하며 살자는 "전화한통"


일본의 부모들은
자녀에게 어느 장소에서든 남에게 폐를 끼치는
행동을 하지 말라며 훈계한답니다.


미국의 부모들은
자녀에게 남에게 양보
하라고 가르친답니다.


그에 반해 한국의
부모들은 자녀에게 절대 남에게 지지 말라고... 맞나요???


우리에게 왜 배려와
겸손이 중요한가 알려주는
이야기 같습니다.


「욕심」은
부릴수록 더 부풀고
「미움」은
가질수록 더 거슬리며
「원망」은
보탤수록 더 분하고
「아픔」은
되씹을수록 더 아리며
「괴로움」은
느낄수록 더 깊어지고...
「집착」은 할수록
더 질겨지는 것이니
부정적인 일들은
모두 지우도록 노력해요!


지워버리고 나면
번거롭던 마음이
편안해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면 사는 일이 언제나 즐겁답니다.


「칭찬」은 해줄수록
더 잘하게 되고...
「정」은 나눌수록
더 가까워지며...
「사랑」은 베풀수록
더 애틋해지고...
「몸」은 낮출수록
더 겸손해지며...
「마음」은 비울수록
더 편안해지고...
「행복」은 더 커지는 것이니...


평범한 일상 생활에서도
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
즐겁고 밝게 사는 것이
최고라고 합니다요!


당신은 항상 생각나는 사람입니다.그런 당신이
언제나 행복했으면 합니다.


◈ 못난 소나무가 고향선산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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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피어도 소리가 없고,

산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고

사랑은 불타도 연기가 없습니다.,

 

자식들을 좋은 대학에 진학시켜서 ,

큰 아들은 현재 미국에서 대학교수를 하고 있고,

작은 아들은 서울에서 대기업의 임원으로 있는데

 

정작 그 어머니는 여주에서 혼자 쓸쓸히 지내고 계시는

분의 얘기를 하다가 그 얘기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자식을 아주 잘 키우면 국가의 자식이 되고,

그 다음으로 잘 키우면 장모의 자식이 되고,

적당히 잘 키우면 내 자식이 된다는 얘기도 하였습니다.

 

웃자고 하는 얘기이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틀린 얘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야 집에 하수도가 막혀도

“누구야? 하수도가 막혔다.

얼른 와서 해결 좀 해라.”하고

편하게 부를 수 있고,

방안의 전구를 바꿀 때도

“누구야? 얼른 와서 전구 좀 바꿔라.”하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A living ass is better than a dead docter

죽은 박사보다 살이있는 멍청이가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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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가 막혔다고, 전구가 나갔다고,

미국에 있는 아들을 부를 수 없고

서울에 있는 아들을 부를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일 년에 겨우 한두 번 볼까 말까하는 아들이 ,

내 아들이라고 할 수가 없고,

평생에 한두 번 볼 수 있고 사진을 통해서나

겨우 만날 수 있는 손자들이

내 손자라고 말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소리만 요란하고 결과는 없다.


All cry and no wool

빵 한 덩이리가 수많은 새들의 노랫소리보다 낫다.

A loaf bread is better than song of many bi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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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추워져서야 소나무• 잣나무가 쉬이 시들지

않음을 알게 된다

‘세한연후 지송백지후조(歲寒然後 知松柏之後凋)라는 글이 있습니다.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에 나오는 말입니다.

옛 어른들도 못난 소나무가 선산을 지킨다고

가르치셨습니다.

 

무릎 꿇고 앉아 산을 지키는 못난 소나무.

그 못난 소나무가 부모의 산소를 지키고,

선산을 지키고,고향을 지키는 것입니다.

 

같은 소나무지만 토질이 좋고

비바람을 덜 받아 곧고 수려하게 자란 소나무는

사람들이 재목으로 쓰기 위해 베어가 버립니다.

또한 괴이하면서도 특이한 소나무는 분재용으로

송두리째 뽑아가 버립니다.

 

그러나 같은 땅이라도 척박한 곳에 뿌리를 내린

못난 소나무는 모진 고생을 하면서 자라야 합니다.

또 크게 자란다고 해도 동량이 되지 못하니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 못난 소나무는 산에 남아 산을

지켜야 합니다.

 

그렇게 산을 지키는 못난 소나무는 산을 지키면서

씨를 뿌려 자손을 번성케 하고 모진 재해에도

산이 훼손되지 않도록 산을 보존합니다.

 

결국 잘난 소나무가 멋지게 자라서 재목이 될 수

있는 것도 못난 소나무가 산을 정성스럽게 지켜준

덕분입니다.

그런데 정작 우리는 이 못난 소나무를 없수이 여기는

경향들이 없지 않습니다.

 

서로가 못난 소나무이면서, 너는 나를 우습게 알고,

나는 너를 우습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그러했지 않습니까.,

서로 힐난하고

서로 깎아 내리고, 잘난 꼴은 못 보고. ,

그리고는 잘난 소나무만 바라보며 그를 우러러 봅니다.

 

우리 대부분은 못난 소나무입니다.

우리 자식들 대부분도 못난 소나무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그 못난 소나무가 우리에게 효도하고 ,

우리의 산소를 지키고 우리의 고향을 지킬 것입니다.

그래서 도시의 교육정책도 못난 소나무에게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잘난 소나무는 잘난 소나무대로 열심히 키워야 하겠지만,

평생 동안 고향을 지키게 될 못난 소나무들을 ,

우리가 쉽게 생각하고 소외되게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 말은 자식이 잘되면 고마운 일이지만 자식이 평범하게

성장하더라도 구박하지 말아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오히려 더 정성스럽게 키워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

 

이 아이가 결국은 내 곁에 오래남아 막힌 하수구를 뚫어주고,

전구를 바꿔주고, 내가 아프면 나를 업고 병원으로 달려갈

놈이기 때문입니다. ,

 

못난 소나무도 함께 모이면 울창한 숲이 됩니다.

서로 지지하고 응원하는 못난 소나무가 우리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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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산 공룡능선 신선대 누운 소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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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 왕송.600년 거송 . 용송이라고도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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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금성 묘송 또는 무학송이라고도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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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벽에 뿌리박고 수백년 풍상 견딘 신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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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 천년송 할매 소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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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 천년송 할배 소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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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 솔고개 소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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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대산 장림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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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 운문사 처진 소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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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 소광리 대왕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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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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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의령 도레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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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진 늘 푸른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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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 묘산 구룡송 *



말로 다 할수 없는 인생


별 것이 아니라고 보면
참으로 시시하고, 쓸모 없고
바보 참 바보 같은 인생이지만,

귀하다고 여기면 너무나
귀하고 고귀하여
세상의 어느 것보다 찬란한 인생
참, 살아볼 가치가 있는 우리의 삶,

물은 쓰지 않으면
썩어 버리고,
쇳덩이도 사용하지 않으면 녹이 슨다.
이제, 그대의 인생을 갈고 닦아 찬란히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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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그릇을 들 때는
가득찬 물을 들듯 하고 빈 방을
들어갈 때는 어른이 있는 듯이 들어가세요.

인생은 값지고 값진 것,
알면 알수록 시간이 아까워지는 인생의 시간,
참기름 진액을 진하게 진하게 남김없이 짜내듯
우리의 삶을 참기름보다 진한 향기를 만들어 내세요.

세상의 피조물은 결국 소멸이 되지만
우리 인생의 진액은 짜낼수록 진하여지고,
인생을 깊이 깊이 곱씹어 볼수록 더 더욱
감칠맛 나는 인생의 그 맛,
참으로 말로 다 할 수 없어라.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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