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뉴스 : 오전 7시 30분 현재] 07-05-2012
고용지표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유럽경기에 대한 부정적 전망때문에 하락세로 출발한 뉴욕증시는
개장 후 발표한 ISM 서비스지수마저 부진함을 보여 이 시각 현재 주요지수가 모두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다우지수는 63p 하락한 12,880p, S&P 지수는
07p 하락한 1,366p, 나스닥 지수는 7P 하
락한 2,968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장전 발표된 민간고용과 실업수당청구건수는 일제히 예상보다 양호한 모습을 보이며
시장에 호
재성 재료를 제공했습니다.
미국 ADP 즉 오토매틱 데이터 프로세싱에 따르면
6월 미국의 민간 고용은 17만6천명이 증가하
여 시장예상치인 10만 5천명과
지난달의 13만 6천명을 큰 폭으로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전주대비
1만4000건이 감소한 37만4000건을 기록하며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38만5000건
보다 큰 폭의 감소세를 보여 고용악화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켰
습니다.
한편, 중국이 기습적으로 금리인하를 단행한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도 기준금리를 0.25%포인
트 내림으로써 기존 1%에서 사상 최저인 0.75%로 인하한 것도 시장에는 호재성재료입니다.
하지만, 유럽중앙은행 드라기 총재가 금리인하 결정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유로존 경제 전망에
서 일부 하강 위험이 구체화되고 있다"는 부정적인
전망이 언급되었고, 개장 후 발표된 미국의
ISM서비스지수가 2년
반만에 최저치인 52.1로 예상밖 부진함을 보임에 따라 투자자들이 악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주요지수가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과 에너지 업종의 하락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한인은행들은 대체로 약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미은행은 전일대비 04센트 하락한 10불 65센트를 기록하고 있고, 윌셔은행은 01센트 하락한
5불 49센트, 비비시앤은 01센트 상승한 11불 08센트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에이스증권 남승현입니다.
남승현2012.07.26 00:16
남승현2012.07.24 23:40
남승현2012.07.23 23:44
관리자2012.07.11 10:58
남승현2012.07.05 23:58
남승현2012.07.05 00:44
남승현2012.07.05 00:30
남승현2012.07.04 23:40
남승현2012.07.02 23:36
남승현2012.07.02 00:42
남승현2012.06.29 0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