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2( 수) 라디오 K 1230( 우리방송 ) 모닝뉴스 7시 30분 생방송 증권시황 원고

by 남승현 on Aug 2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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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뉴스 : 오전 7 30분 현재]            08-22-2012

 

오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며 하락세로 출발한 뉴욕증시는, 시각 현재 주요지수가 혼조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다우지수는 16p 하락한 13,186p, S&P 지수는 1p 하락한 1,412p, 나스닥 지수는 1P 상승한 3,068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먼저 개장 전 소식들을 종합해 보면 시장에는 네거티브 한 요인들이 많아서 시장이 약세로 출발하는 원인을 제공했습니다.

 

일본의 7월 무역수지가 사상최대인 5,174억 엔의 적자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2,700억 엔보다 두배 가량 적자규모가 컸으며, 특히, 수출이 중국으로는 11.9%, 유럽으로는 25.1%나 감소하며 글로벌 경기부진을 반영하였습니다.

 

한편, 사마라스 그리스 총리가 “긴축 이행을 위해 더 많은 시간을 갖길 원한다”고 밝혔지만, 네덜란드가 긴축시한 연장에 반대 의사를 표시하며 향후 진통을 예고한 점도 다소 시장에는 부담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개장 후 발표된 7월 기존주택판매는 전월 대비 2.3% 증가한 447만 채로, 감소세를 기록했던 6월의 437만 채보다는 개선된 모습을 보여줬고, 7월 중 기존주택 평균판매가격은 18 7,300불로 전년대비 9.4% 상승하면서 주택시장의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내며 시장에는 긍정적 요인을 제공했습니다.

월가의 시선이 오늘 공개될 7월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개시장위원회(FOMC)에 쏠리고 있는 가운데투자자들은 낙관론을 달굴만한 재료를 찾기 위해 FOMC 의사록을 통해 연준의 양적 완화(QE) 가능성을 엿보려 할 것이지만, FOMC에서 추가 완화에 대한 언급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최근 CNBC에 따르면 시장 전문가들은 최근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연준이 3차 양적 완화(QE3) 필요성이 약해졌다고 판단하여 이번 의사록에선 추가 양적 완화에 대해 암시를 할 가능성이 적다고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업종별로는 소비재와 금융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전반적인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부부의 업종이 소 폭의 범위 내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인은행들은 혼조세입니다.

 

한미은행은 현재 전일 대비 03센트 하락한 12 85센트를 기록하고 있고, 윌셔은행은 04센트 상승한 6 39센트, 비비시앤은 00센트 하락한 12 50센트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에이스증권 남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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