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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남승현 on Jul 3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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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뉴스: 오전 7 30분 현재]            08-01-2012

 

개장 전 발표한 고용지표의 호조와 미국 통화회의 결과임박에 따른 기대감에 강세로 출발한 뉴욕증시는 개장 후 발표한 제조업 경기지표의 부진영향으로 이 시각 현재 주요지수가 다소 약화된 모습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현재 다우지수는 37p 상승한 13,046p, S&P 지수는 3p 상승한 1,382p, 나스닥 지수는 4P 상승한 2,943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장 전 발표한 고용지표와 관련해서, 민간 고용조사업체인 오토매틱 데이터 프로세싱(ADP)에 따르면, 7월중 미국 민간 순 고용이 163000명으로, 시장 예상치인 12만 명을 크게 웃돌은 것으로 나타나, 고용 둔화우려가 다소 완화되며 이틀 뒤 나올 고용지표에 대한 기대를 높이면서 시장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한편.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회의 결과가 임박하면서 이에 대한 기대심리도 지수상승에 영향을 주는 모습이지, 어제 이 시간에 말씀 드린 데로 이코노미스트들 사이에서는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이 3차 양적 완화조치 발표를 오는 9월로 미루게 될 것이라는 게 중론입니다. 그러나 "시장이 연준의 추가 개입에 대한 기대를 많이 품고 있고, "내일 열릴 유럽중앙은행(ECB) 회의에서 마리오 드라기 총재가 스페인과 이탈리아 국채 금리를 낮추기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투자심리를 호전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개장 후 전미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49.8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6월의 49.7보다는 소폭 개선됐지만 시장 예상치인 50.2에는 못 미쳤으며, 지난달 거의 3년 만에 기준치인 50선을 밑돈 이후 두 달 연속으로 경기가 위축세로 돌아섰음을 보여주면서 시장에 약세요인을 제공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소 폭의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기초원자재, 제약업종 등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인은행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미은행은 전일대비 04센트 하락한 10 91센트를 기록하고 있고, 윌셔은행은 00센트 상승한 6 34센트, 비비시앤은 04센트 상승한 11 38센트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에이스증권 남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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