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화) 내일부터 예정된 굵직한 이벤트들을 앞두고 기대감이 높아지며 상승 중

by 남승현 on Sep 1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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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뉴스 : 오전 7시 30분 현재]            09-11-2012

 

오늘은 뉴욕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예정된 굵직한 이벤트들을 앞두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다우지수는 68p 상승한 13,322p, S&P 지수는 4p 상승한 1,433p, 나스닥 지수는 2P 상승한 3,106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2일(그러니까 내일)에는 독일 헌법재판소가 유럽 상설 구제기금인 유로 안정화 기구 (ESM)의 합헌여부를 판결하고, 같은 날 미국에서는 애플이 '아이폰5'를 공개할 예정으로, 새 제품에 대한 반응은 세계 최대 시가총액기업인 애플의 주가는 물론, 글로벌 증시 전체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한, 12, 13일 이틀간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의 3차양적 완화 실시여부도 두고 봐야 할 변수로 내일부터 나오는 중요 이벤트 결과에 촉각을 세우고 투자자들의 신중한 매매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의 지난 7월 무역수지는 적자폭이 전월 대비 0.2% 증가한 420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수출 둔화 여파로 적자 폭이 전달에 비해 증가되었지만, 시장예상치인 440억 달러보다는 하회하면서 시장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소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 기술, 금융업종 등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한인은행들은 대체로 강세입니다.

 

한미은행은 현재 전일 대비 05센트 상승한 12불 69센트를 기록하고 있고, 윌셔은행은 00센트 상승한 6불 40센트, 비비시앤은 07센트 상승한 12불 78센트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에이스증권 남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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