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8 (금) 스페인의 불확실성 증대와 미국 경기지표 악화로 하락세..

by 남승현 on Sep 2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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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뉴스 : 오전 7 30분 현재]            09-28-2012

 

2012 3분기 9월의 마지막 거래일을 맞는 오늘 뉴욕증시는 스페인의 불확실성 증가와 미국 경기지표들의 부진으로 주요지수가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다우지수는 102p 하락한 13,384P, S&P 지수는 9p 하락한 1,437p, 나스닥 지수는 21p 하락한 3,114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은행들이 건전성테스트에서 자본확충의 필요성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에대한 시장의 불

확실성이 부각되고 있고, 무디스가 스페인의 신용등급을 투기등급으로 하향할 것을 검토중이라는 소식이 투자

자들의 심리를 어둡게 하며 지수에 부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한편, 오늘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들은 대체로 악재요인이 강했습니다.

먼저, 지난 8미국의 개인 소비지출이 전월대비 0.5% 증가하여 6개월만에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으나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실질소비는 0.1% 상승에 그쳐 소비경기 회복이 아직은 완만하다는 점을 보여줬습니다. 개인 소득은 이 기간중 0.1% 증가를 기록하여 시장에서 예상했던 0.2% 증가에는 못미쳤고, 앞선 7월의 0.1% 증가와는 같은 수준을 기록함에 따라 아직 일자리 창출이 여전히 더디고 소득 증가율도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시카고 지역의 제조업경기동향을 나타내는 9월 시카고PMI 기준치 이하인 49.7로 나타나 전월의 53.0에서 크게 후퇴하며 부진한 경기를 반영하면서 시장에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아울러 미시간대학이 발표하는 소비자 심리지수 확정치도 전월의 79.2와 시장예상치인 79.0에 못미치는 78.3으로 나타나 실망감을 더해주며 투자자들의 심리를 악화시켰습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초원자재,에너지, 소비재업종 등의 하락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현재 한인은행들은 일제히 약세입니다.

 

한미은행은 현재 전일대비 12센트 하락한  1280센트를 기록하고 있고, 윌셔은행06센트 하락한 625

, 비비시앤은 07센트 하락한 1257센트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에이스증권 남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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