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7 (목) 주간 고용지표 개선으로 상승세 시현 중...

by 남승현 on Sep 2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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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뉴스 : 오전 7 30분 현재]            09-27-2012

 

오늘 뉴욕증시는 주간 고용지표의 개선에 힘입어 주요지수가 강한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개장직후 발표된 주택지표의 부진으로 현재는 상승 폭이 다소 둔화되어 거래되고 있습니다.

 

현재 다우지수는 12p 상승한 13,425P, S&P 지수는 3p 상승한 1,437p, 나스닥 지수는 12p 

상승한 3,106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무엇보다 고용지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정부

의 시각도 고용개선이 근본적인 경기회복의 열쇠로 보고 있기 때문에 여러 부진한

경기지표들이 발표되었지만 주간고용지표가 개선된 것을 시장이 반기는 양상입니다.

 

먼저 2분기 GDP성장 확정치는 소비자들의 지출과 기업의 설비투자가 당초 추정치보

다 부진해서 1.3%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 이전 수정치인 1.7% 증가에서 하향조

정되었고, 지난달 내구재주문도 전월대비 마이너스(-)13.2% 3년 반만에 가장 큰

폭의 감소를 기록하며 기업경기의 악화 우려감을 높였습니다. 반면, 지난주 신규실업

수당 청구건수가 두달만에 가장 큰 폭인 2 6천건이 줄어든 35 9천건을 기록하

면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37 8천건은 물론 전주의 38 8천건보다 크게 낮아진

수준으로 고용경기 둔화가 완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시장상승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하지만 개장후 발표된 8월 잠정주택판매는 전월대비 마이너스 2.6%로 나타나 지난

달의 2.4% 증가세에서 감소세로 돌아서 주택시장의 부진에 대해 실망감을 나타내며

상승 폭을 상당부분 반납하는 상승제한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유럽소식으로 그리스는 연립정부를 구성하는 3당 대표들이 총 115억유로(148억달러)

규모의 추가 재정긴축안에 대체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져 구제금융지원금 집행이 재

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스페인의 경우는  내각회의가 당초보

다 길어지고 있어 경제개혁안 발표도 다소 늦어질 것으로 보여지면서 유럽동향에 대

해서는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유틸리티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 소비재, 금융업종 등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한인은행들은 혼조세입니다.

 

한미은행은 현재 전일대비 04센트 상승한  1280센트를 기록하고 있고, 윌셔은행

05센트 상승한 632센트, 비비시앤은 03센트 하락한 1244센트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에이스증권 남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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