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6 (수) 8월 신규주택판매 부진으로 하락세..

by 남승현 on Sep 2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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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뉴스 : 오전 7 30분 현재]            09-26-2012

 

오늘 뉴욕증시는 유럽변수들의 혼조속에 개장 후 발표한 주택지표가 부진함을 보이면서 주요지수가 어제에 이어 연이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다우지수는 8p 하락한 13,453p, S&P 지수는 4p 하락한 1,437p, 나스닥 지수는 16p 하락한 3,101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답보상태인 유럽 상황이 여전히 시장의 변수로 작용하며 어제 장 막판의 급락분위기가 아직 진정되지 않은 모

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스페인이 27일인 내일 구제금융을 받기 위한 긴축 재정안을 내놓을지, , 내놓는

다면 어느 정도 일지에 귀추가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스페인 노동계가 긴축 재정안에 반대하면서 시위에 나선 것이 스페인

정부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고, 그리스 노조도 정부의 고강도 재정감축정책에 반대하며 시위를 펼치고 있어

여전히 투자자들의 심리를 불안케하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한편, 독일 정부가 유로존 17개국 가운데 마지막으로 유럽재정안정메커니즘(ESM)을 비준함으로써 영구 구제금융기금 출범을 위한 모든 법적인 걸림돌들이 해소되었고.이에 따라 ESM이 다음달 8일 공식 출범하게 되어 시장하락을 다소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또한, 독일의 9월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이 전년동월대비 2.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전월의 2.2%에 비해 다소 낮아지면서 아직까지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없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로 인해 유럽중앙은행도 부양책을 펴는데 여력이 있는 것으로 시장은 내다봤습니다. 

 

개장후 발표된 미국의 8월 신규주택판매는 37 3천채로 전월 수정치의 374천채와 시장예상치인 38만채에 다소 미흡한 결과로 그동안 꾸준히 개선추세를 보이는 주택시장의 지표에 대해 투자자들이 기대했던 것에 못미치며 시장의 반등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습니다.

 

무엇보다도 투자자들은 최근 글로벌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를 갖고 있어 "양적완화 발표가 사람들로 하여금 중앙은행들이 절박한 상황에 놓여 있고, 상황이 심각하다는 점을 느끼도록 하는 측면도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투자자들이 적극적인 매수보다는 보수적인 매매입장으로 돌아서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방어주성격의 유틸리티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 기술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현재 한인은행들은 약보합세입니다.

 

한미은행은 현재 전일대비 08센트 하락한  1295센트를 기록하고 있고, 윌셔은행03센트 하락한 636

, 비비시앤은 00센트 상승한 1249센트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에이스증권 남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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