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뉴스 : 오전 7시 30분 현재]            09-25-2012

오늘 뉴욕증시는 소비자기대지수의 호조로 주요지수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재 다우지수는 48p 상승한 13,607p, S&P 지수는 4p 상승한 1,461p, 나스닥 지수는

09p 상승한 3,169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로존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글로벌 경기 둔화의 조짐이 보다

뚜렷해진 상황에서 오늘은 예정되었던 경제지표들이 대체로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주며 호재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먼저 개장전 발표한, 미국의 20개 주요대도시의 주택가격동향을 나타내는 7월 S&P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는 전월대비 0.4% 상승하여 6월의 0.9% 상승과 시장의 예상치인 

0.9% 상승에는 못미쳤지만, 6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면서 주택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을 확인시켰습니다. 

개장 후 발표한 연방주택금융청의 7월 주택가격지수는 0.2%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전월의 

0.7%보다는 상승률이 다소 둔화되었습니다. 하지만, 9월 소비자기대지수가 7개월만에 최고치인 

70.3으로 나타나 전월의 60.6과 시장의 예상치인 63.0을 크게 상회하면서 소비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지수상승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종목별로는 다우지수를 구성하는 30개종목 중 하나로서 세계 최대 건설중장비업체인 캐터필러가 

글로벌 성장 둔화 우려로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함에 따라 현재 2% 가까이 하락하며 지수상승를 

현재 한인은행들은 강보합세입니다.

한미은행은 현재 전일대비 07센트 상승한  13불 40센트를 기록하고 있고, 윌셔은행

은 01센트 상승한 6불 49센트, 비비시앤은 05센트 상승한 12불 79센트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에이스증권 남승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