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4 (월) 유로존 재정위기 다시 부각되며 약세 기록 중...

by 남승현 on Sep 23, 2012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모닝 뉴스 : 오전 7 30분 현재]            09-24-2012

 

오늘 뉴욕증시는 유로존의 재정 위기 우려 등 주로 악재들이 부각되며 주요지수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다우지수는 55p 하락한 13,524p, S&P 지수는 6p 하락한 1,453p, 나스닥 지수는 23p 

하락한 3,156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독일의 시사주간지인 슈피겔이 그리스가 당초 예상보다 두배 많은 200억유로의 재정

적자에 직면할 것이라고 보도했고, 그리스 해법 및 유럽 금융동맹과 관련해 프랑스

와 독일간 이견이 여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럽 주요 증시들의 하락세와 더불어

뉴욕증시에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또한, 9월중 독일 기업신뢰지수가 101.4를 기록하여, 지난 8월의 102.3은 물론이고

시장에서 예상했던 102.5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한 것도 유럽경기의 어두운면을 반영

하며 시장에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지수가 기준치인 100을 넘어서긴 했지만, 최근 5

개월 연속으로 하락했고, 최근 2년 반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이어서, 유럽

중앙은행의 부양책이 실물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비관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

되고 있는 점도 투자심리를 악화시킨 요인입니다.

 

한편, S & P500 상장사들의 3분기 순익이 전체적으로 2.7% 감소했을 것으로 전문가

들은 예상하고 있는 바, 이는 지난 12분기 중 최악의 순익 증가율 전망으로 이에 대

한 시장 우려도 부각되는 모습입니다. 따라서 지난 몇 주간의 상승장 이후 분기 실

적발표 시기를 앞두고 시장이 모멘텀을 잃은 상태에서 방향탐색을 시도중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기술, 기초원자재업종 등

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한인은행들은 혼조세입니다.

 

한미은행은 현재 전일대비 27센트 하락한  1301센트를 기록하고 있고, 윌셔은행

08센트 하락한 649센트, 비비시앤은 08센트 상승한 1269센트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에이스증권 남승현입니다.


Articles

1 2 3 4 5 6 7 8 9
Designed by hikaru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