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 ( 금) 지난해 4분기 GDP 2.6% 증가로 기대치에 못 미친 것이 악재로 작용

by 남승현 on Jan 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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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뉴스 : 오전 830분 현재]

                                                    01-30-2015

 

1월의 마지막 거래일인 오늘 뉴욕증시는,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우지수는 현재 118p 하락한 17,298p, S&P지수는 15p 하락한 2,005p, 나스닥 지수는 19p 하락한 4,663p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개장전 발표한 미국의 지난해 4분기 GDP성장률이 월가 기대에 다소 못미친 것으로 나타나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미 상무부는 지난 4분기 GDP 성장률 추정치가 2.6% 증가를 기록하며 지난 3분기 5.0 증가%보다 둔화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월가 전문가 예상치 3.0%증가보다 낮은 수치로 투자자들의 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이었습니다. 이어, 개장후 발표한 1월 시카고 PMI 59.4로 이전달의 58.3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여 시장이 잠시 반등세를 보였지만 이내 매물이 증가하며 약세가 다시 이어졌습니다.

또한.일본의 물가상승률이 5개월 연속 둔화됐다는 소식과 더불어 일각에선 일본이 수개월래 다시 디플레이션에 빠질 것이라는 전망도 뉴욕시장에는 악재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어제와 오늘에 걸쳐 비자, 구글, 아마존 등 대형주들이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장 초반 지수반등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있으나, 여전히 악재들에 눌려 시장하락폭이 아직까지는 좁혀지지 않는 모습입니다.

개별종목관련, 어제 장마감후 실적을 발표한 다우지수 구성종목인 비자(V)는 매출과 이익 모두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며 현재 약 5% 정도 상승 중에 있고, 구글(GOOG)  실적이 예상치에 다소 못미쳤지만, 달러강세 효과를 제외하면 선전한 것으로 분석되면서 현재 약 4% 정도 상승 중에 있습니다. 또한 아마존닷컴(AMZN)은 주당순이익이 시장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면서 현재 약 11% 정도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대체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금융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오늘 한인은행들도 대체로 약세입니다.

 

한미은행은 현재 전일대비 41센트 하락한 1989센트, 윌셔은행은 전일대비 14

트 하락한 914센트, 비비시앤은 전일대비 12센트 하락한 1303센트에 거래되

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에이스증권 남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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