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 (목) 경제지표 및 기업 실적의 엇갈린 결과로 지수도 혼조세..

by 남승현 on Jan 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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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뉴스 : 오전 830분 현재]

                                                    01-29-2015

 

오늘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우지수는 현재 30p 상승한 17,221p, S&P지수는 4p 하락한 1,997p, 나스닥 지수는 14p 하락한 4,623p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어제 뉴욕 증시는 FRB의 낙관적 전망이 투심에 부정적으로 작용하면서 1%내외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FRB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기준금리 인상에 인내심을 가질 것이라고 밝히면서도, 미국 경제가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고용도 강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러한 연준의 낙관적 견해는 상반기가 지나면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해석으로 바뀌면서 투자자들의 매도세를 부추켰습니다.

개장전 발표된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6 5천건으로, 이전의 30 7천건에 비해 4 2천건이나 감소하며, 이틀연속 큰 폭으로 조정을 받은 시장에, 반발매수세를 자극시키는 요인이었지만, 알리바바, 퀄컴, 야후 등 대형 기술주들의 실적관련 실망감이 커지면서, 이들 주식들의 급락에  영향받아 일부지수들이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우지수 구성종목인 맥도날드가 CEO의 교체소식에 상승세를 보이며 다우지수의 반등을 시도하고 있지만 전반적인 약세분위기를 아직 돌려 놓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개장후 발표한 12월 잠정주택판매도 이전달의 0.8%증가에서 3.7%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지수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개별종목관련, 실적에 대한 실망감과 다운그레이드 소식이 전해진 퀄컴과 알리바바는 현재 11%10% 정도 각각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알리바바의 실적과 연결된 야후는 약 7% 정도 하락 중에 있습니다. 반면, 앞서 언급한 맥도널드는 현재 약 4%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다소 엇갈린 가운데, 에너지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오늘 한인은행들은 대체로 약세입니다.

 

한미은행은 현재 전일대비 36센트 하락한 2063센트, 윌셔은행은 전일대비 18

트 하락한 921센트, 비비시앤은 전일대비 40센트 하락한 1341센트에 거래되

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에이스증권 남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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