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 (수) 애플과 보잉의 실적 호조 VS 그렉시트 우려의 호악재 맞물림으로 혼조세

by 남승현 on Jan 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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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뉴스 : 오전 830분 현재]

                                                    01-28-2015

 

오늘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우지수는 현재 21p 상승한 17,328p, S&P지수는 1p 하락한 2,027p, 나스닥 지수는 8p 상승한 4,689p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어제 장 마감후 실적을 발표한 애플은 분기 매출이 29.5% 증가하고 주당순이익도 시장이 예상했던 2 60센트를 크게 상회한 3 06센트를 기록하면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애플은 상장회사 중 시가총액이 가장 큰 기업으로서 S&P 지수와 나스닥지수의 상승에 크게 기여하였고, 다우지수 구성종목으로 오늘 아침에 실적을 발표한 보잉도 매출과 이익 모두 예상치를 상회하여 다우지수의 상승에 기여를 하면서 개장직후 3대지수가 모두 강세로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이시각현재 그리스의 부채탕감요구 등 그렉시트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이 가시지 않은 채 그리스 증시가 11% 이상 급락하는 것이 악재로 부각되면서 주요지수의 출렁거림이 심한 모습입니다.

 

오늘 발표되는 주요 경제지표는 별로 없고, 서부시간 오전 11시에 발표될 FOMC 회의 결과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이번 회의에서는 정책 변화가 없을 것으로 관측되며, 기준금리 인상 시점에 대한 힌트가 나올 지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예전과 달리 오늘 발표되는 FOMC보다는 금요일에 발표되는 4분기 GDP와 다음달 6일 나오는 1월 고용지표가 증시 흐름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개별종목관련, 그리스 내셔널뱅크는 그렉시트우려로 현재 약 23% 정도 급락세를 보이고 있고, 호실적을 발표한 애플은 약 7%, 보잉은 약 5% 정도 상승 중에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기술주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오늘 한인은행들은 대체로 약세입니다.

 

한미은행은 현재 전일대비 36센트 하락한 2063센트, 윌셔은행은 전일대비 18트 하락한 921센트,

비비시앤은 전일대비 40센트 하락한 1341센트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에이스증권 남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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