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 화) 유가, 5년 반만에 최저치를 갱신하며 시장의 악재로 작용

by 남승현 on Jan 0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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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뉴스 : 오전 830분 현재]

                                                    01-06-2015

 

오늘 뉴욕증시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우지수는 현재 127p 하락한 17,374p, S&P지수는 14p 하락한 2,006p, 나스닥 지수는 51p 하락한 4,601p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 폭락과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그렉시트, Grexit) 우려로, 어제는 글로벌 증시가 일제히 급락세를 보였습니다.뉴욕은 물론, 유럽증시에 이어 아시아 증시까지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위험회피 심리가 강해지면서 안전자산인 엔화가 달러당 119엔 밑으로 내려가기도 했고, 일본 증시는 3% 가량 급락해 10개월 만에 최대 폭락을 기록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뉴욕증시는 지난해 12 16일 저점에서 12 29일 고점까지 S&P 지수의 경우 6.1%나 올랐기때문에 1년간 상승률이었던 12.6%의 거의 절반에 가까운 상승을 불과 9일동안의 짧은 기간에 기록했다는 점에서 다소 투기적이면서도 과도했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조정의 빌미를 제공했다고 보여집니다.

오늘 시장움직임은, 개장 직후 급락에 따른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기술적 반등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브렌트의 경우 5년 반만에 최저치를 갱신하는 등 유가하락이 지속되고 있고, 개장후 발표된 11월 공장주문과, 12ISM 서비스지수도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 장중 여러차례 반등노력에도 불구하고 어제의 하락흐름을 바꿔놓진 못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다소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에너지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개별종목관련, 미국 전력회사인 어메리칸 일렉트릭(AEP)은 사업부 매각설이 돌며 현재 약 2% 정도 상승 중에 있고, 제약회사인 머크(MRK)는 번스타인에 의해 평가의견이 상향조정되어 약세장속에서도 이틀연속 강세를 보이며 현재 약 2% 정도 상승 중에 있습니다.

 

오늘 한인은행들은 약세입니다.

 

한미은행은 현재 전일대비 42센트 하락한 2051센트, 윌셔은행은 전일대비 08

트 하락한 957센트, 비비시앤은 전일대비 25센트 하락한 1338센트에 거래되

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에이스증권 남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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