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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성남고, 2년 연속 결승 진출

[중앙일보] 입력 2016.07.30 15:41

성남고가 2년 연속 결승에 진출했다. 창단 첫 대통령배 우승까지는 이제 1승만 남았다.

성남고는 30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0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협회 주최) 준결승에서 수원 유신고를 4-3으로 이겼다.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했던 성남고는 2회 연속 결승에 진출하며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성남고는 1회 말 가볍게 선제점을 올렸다. 1번타자 전진영이 유신고 선발 장재원으로부터 3루수 키를 넘는 2루타를 때려냈고, 허승연의 보내기번트에 이어 정성훈이 희생플라이로 전진영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성남고는 김성협의 볼넷과 박재성의 내야안타로 2사 1·3루를 만들며 추가 득점까지 노렸다. 유신은 140㎞대 강속구를 뿌리는 김민을 올려 간신히 위기를 넘겼다. 그리고 2회 초 곧바로 반격에 성공했다. 곽도현이 볼넷을 골라나간 뒤 내야 땅볼때 2루까지 진루했고, 톱타자 홍현빈의 적시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성남고 하위타선이 밥상을 잘 차리면서 다시 앞서갔다. 2회 말 8번 조승우가 상대 실책으로 출루한 뒤 9번 김상현과 전진영의 연속안타로 2-1을 만들었다. 4회에도 조승우가 2루타로 포문을 연 뒤 김상현이 보내기 번트로 1사3루 기회를 만들었다. 2번 허승연은 중앙 담장까지 굴러가는 3루타로 추가점을 뽑았다. 허승연은 상대 폭투를 틈타 홈을 밟아 4-1을 만들었다. 성남고는 선발 여인태에 이어 3회 1사부터 등판한 하준영이 8회까지 무실점해 리드를 지켰다.

유신고도 호락호락 물러나진 않았다. 유신고는 9회 초 선두타자 김준성이 좌전안타를 쳤고, 이대한이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때려 두 점 차로 따라붙었다. 홍현빈의 내야안타와 이강석의 볼넷까지 나오면서 1사 만루가 됐고, 조대현이 중전안타를 치면서 유신고는 마침내 3-4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하준영은 더 이상 흔들리지 않았다. 대타 고명규를 3루수 파울 플라이로 잡아낸 데 이어 유승오를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해 한 점 차 승리를 지켰다. 8강 포항제철고전(6이닝 3피안타·1실점, 비자책) 승리를 따냈던 하준영은 준결승에서도 6과3분의1이닝 9피안타·2실점 호투를 펼치고 승리투수가 됐다.

성남고는 지난해까지 대통령배 결승에 세 차례 올랐지만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1969년 3회 대회에서는 선린상고에 0-3으로 졌고, 93년 27회 대회에서는 김경태의 활약을 앞세워 결승까지 올랐지만 대구상고에 4-8로 졌다. 지난해에는 광주일고를 상대로 9회까지 7-2로 앞서 첫 우승을 눈 앞에 두는듯 했다. 그러나 경기 막판 내린 비로 실책성 플레이가 이어지면서 7-7 동점을 내줬고, 연장 11회 접전 끝에 10-11로 역전패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http://news.joins.com/article/20379317#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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