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런천 안내

by Admin on Sep 0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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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동문님들께,

저희 동문회에서는 매월 3째주나 4째주에 성남런천클럽 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맛이 좋거나, 분위기가 근사하다든가, 아니면 경치가 좋은 곳을 골라서 매월 약 10여명의 동문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9월에는 4째주인 27일에 파스타, 이탤리언 국수를 자기 입맛에 맞춰서 맛볼수 있는 곳을 한 곳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멀지도 않습니다. 한인타운 한 복판에 위치하고 있지만, 한인들도 잘 모르는 곳입니다.

일단 이 곳에 들어가면, 성남 동문런천으로 예약해 놓은 방에 자리를 잡게 됩니다.
그 다음에 "파스타 바"로 가면, 새우, 조개, 치킨, 양파, 브로컬리, 시금치, 버섯 등, 등, 등, 30여가지의 각종 야채가 놓여있는 바에서 자기가 원하는 것을 마음껏 담습니다.

이것을 여러분의 눈 앞에서 직접 요리해주는 요리사에게 주면, 마늘을 넣을 것인가? 얼마나 넣을 것인가 물어봅니다. 여러분이 선택한 각종 야채와 새우, 조개를 요리사에게 주면, 프라이팬에서 마늘을 넣고 슬슬 볶다가, 어떤 소스를 원하느냐고 물어봅니다. 흰 크림소스나 아니면 스파게티를 먹을 때와 비슷한 레드 소스가 있는데, 자신의 취향에 따라 흰 소스나 레드 소스를 말하면, 이 소스를 넣어 다시 볶다가, 어떤 국수를 원하느냐고 물어 봅니다. 국수는 대개 5가지 종류가 있는데,
원통처럼 생긴 페니 파스타, 장터국수같은 엔젤헤어 파스타, 스파게티 파스타, 칼국수처럼 넓적한 페투치니 파스타, 그리고 나비넥타이처럼 생긴 보우타이 파스타중에서 원하는 국수를 선택해주면 근사한 파스타 요리가 완성됩니다.

이것이 마지막이 아닙니다. 김이 무럭무럭나는 파스타위에 치즈나 고추가루, 후추 등으로 약간 더 맛을 내는 것이 좋으며, 여기에 베이컨 조각들을 살짝 몇조각 얹으면, 고소하고, 맛있는 파스타 요리가 여러분의 입맛에 맞춰서 완성되는 것입니다. 파킹은 $3이며, 식당에서 도장을 찍어 드립니다.

여기가 어디냐구요? 바로 여러분이 자주 들리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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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9월 27일(화), 오전 11시 45분
  장소:  윌셔 플라자 호텔 2층, 양식당
            (윌셔와 놀만디의 북서쪽 코너에 위치한 한인들에게는 잘 알려진 호텔입니다.)
  식비:  일인당 20불
  문의:  촬스 김(213-458-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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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을 예약하려고 합니다. 미리 미리 참가여부를 알려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촬스 김(31회)
성남 런천 코오디네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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