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성남고 미주 총동창회

댓글 1조회 수 23221추천 수 0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안녕하세요
아래글은 북괴의 연평도 도발에 대응하는 대한민국 공군의 현재를 인터뷰한 기사내용입니다.
북괴가 연평도에 폭격하는날 현장 상공에선 명령만 떨어지길 기다리는 대한민국의 전투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얻어맏고 확전하지 말라는....
조국의 영공을 지키는 대한민국 국군과 공군을 신뢰하며 노고에 전폭적인 신뢰와 박수를 보냅니다.
장병 모두에게
메리크리스마스^^

연평도 북 포격 받은 날, KF-16 전투기 몰고 야간 출격한 홍관선 소령
[중앙일보] 입력 2010.12.06 02:42 / 수정 2010.12.06 14:15
중앙일보 단독 인터뷰
불타는 연평도가 보였다. 북 해안포 기지가 사정권
버튼만 누르면 미사일 발사, 엄지손가락에 경련이 …
  
홍관선 소령이 4일 오전 비행에 앞서 KF-16 전투기에 장착된 미사일을 점검하고 있다. [정용수 기자]

“하늘에서 보이는 손톱만 한 크기의 연평도는 불타고 있었습니다. 순간 미사일 발사 버튼을 눌러 응징하고
싶었습니다.” 북한의 연평도 공격이 있었던 지난달 23일 밤 충주 인근 19전투비행단에서 공군 주력기인
KF-16 전투기를 몰고 출격했던 홍관선(34·공사 47기) 소령은 당시 “본때를 보여 주지 못한 게 못내 아쉽다”
고 밝혔다. 4일 본지와 단독 인터뷰에서다.

#피폭 장면 떠올라 피가 거꾸로 …
홍 소령은 북한의 추가 도발이 예상됐던 당시 야간비행을 자원했다. 편대장으로서 의무감이 있었고,
후배들에게 용기도 주고 싶었다고 한다.

“이륙 후 3~4분 만에 연평도에 도착했습니다. 초계비행을 하면서 그날 낮 연평도의 대피소로 뛰어가던 한 어린아이가 ‘아빠 빨리 와’라며 울부짖던 TV 장면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어요. 피가 거꾸로 솟는 느낌이었
습니다. 전투기 조종석 계기판 왼쪽의 ‘마스터 암(MASTER ARM·안전장치)’ 스위치와 오른손에 쥔 조종간의 빨간 버튼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마스터 암 스위치를 위로 올리고, 버튼만 누르면 미사일이 발사되는데 명령은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는 당시 오른손 엄지손가락에 경련이 일어나는 듯했다고 한다. 미사일을 쏘고 싶은 충동과 북한의 추가 공격이 없는 상황에서 공격할 경우 북한에 빌미를 줄 수 있다는 생각이 교차했다. 출격 직전 비행단장과 대대장이 활주로에 나와 ‘추가 도발 시 교전규칙에 의해 현장에서 종결하라’고 한 지시도 떠올랐다.

#미그기 나와서 미사일만 쏴라
“그날은 유난히도 날씨가 맑았어요. 북두칠성과 떨어지는 유성이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지금 보는 저 별이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며 전의를 불태웠지요. 당한 것 이상으로 반드시 갚아 줘야 하니까요.
그러면서 ‘미그기야 나와라’ ‘나를 맞히려고 미사일을 쏴라’고 수없이 되뇌었지만 북한의 추가 도발이 없어
복귀하라는 본부의 명령을 받았습니다. 너무 분하고 아쉬웠습니다.”

#지금 보는 저 별이 마지막일 수도
홍 소령은 북한의 황해도 해안포와 방사포 발사기지들을 사정권에 두고 초계비행을 했다. 그는 기지로 돌아와서도 북한의 공격 목표물들이 잊히지 않았다고 한다. 비행장구를 착용한 채 뜬눈으로 밤을 보냈다.
한참 후 아내에게 “별일 없느냐”는 휴대전화 문자가 왔지만 “괜찮다”는 짤막한 회신만 했다.
북한의 연평도 공격으로 비상이 걸린 직후 급박하게 돌아갔던 19전투비행단에는 무거운 침묵이 흘렀다고
한다. 그는 “침묵은 부대원들의 결연한 전투 의지의 표현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당시의 급박했던 분위기는 4일까지 계속됐다. 북한의 연평도 공격 이후 비행단에는 ‘한 방에 초전박살’이란
구호가 나붙었다. 이광수 비행단장은 오전 7시를 조금 넘긴 시간부터 부대 시찰에 나섰고, 조종사들은 종장비를 갖추고 대기 중이다. 장병들은 철모와 방독면 가방을 착용하고 전투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충주=정용수 기자
?
  • ?
    Admin 2010.12.16 11:52
    19전투비행단 장병들 수고 많습니다^^
    이광수단장님 축하드립니다^^
    메리크리스마스! Happy New Year! fr.LA

성남인 소식 성남동문의 소식 입니다.

  1. 16
    Jan 2015
    04:23

    이창엽 선배님(25회)~ 생신 축하 드립니다 - 남승현(40회)

    이창엽 선배님(25회)~ 생신 축하 드립니다ㅣ
    Views22448
    Read More
  2. 20
    May 2014
    14:35

    -부고- 34회 신용호 동문 부친상

    성남 동문 여러분께, 신용호 동문(34회)의 부친께서 어제 날짜로 소천하셨습니다.먼저 동문회장으로서 신용호 동문과 가족들께 심심한 조의를 표하며,다음과 같이 이번 금요일에 입관예배와 하관예배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입관예배 l...
    Views21063
    Read More
  3. 08
    Oct 2013
    12:41

    -부고- 22회 김재익 동문 부친상

    알려 드립니다. 22회 김 재익 동문의 아버님께서 10월6일 소천 하셨기에 알립니다. 바쁘시겠지만 많이 참석 하시어 위로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입관 및 장례 일정 장소 : 대한장의사 (DAE HAN MORTUARY) 323-731-4040 16...
    Views34966
    Read More
  4. 04
    Oct 2013
    05:13

    - 부고- 22회 이광훈 동문 부인상

    알려 드립니다 22회 이광훈 동문 부인이 10월 3일 별세 하셨기에 알립니다. 바쁘시겠지만 많이 참석 하시어 위로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장례일정 · 입관 예배 : 2013년 10월 7일 (월요일) 오후 8시 · 장례 예배 : 2013년 ...
    Views60562
    Read More
  5. 09
    Aug 2013
    13:19

    - 부 고 - 34회 정용석 동문 부인상

    알려 드립니다 34회 정용석 동문 부인께서 소천 하셨기에 알립니다. 바쁘시겠지만 많이 참석 하시어 위로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장례일정 · 일시 : 2013년 8월 10일 (토요일) 오후 4시 · 장소 : Palm Mortuary 702-464-8402 ...
    Views48028
    Read More
  6. 30
    Jul 2013
    02:00

    -부 고 - 17회 이영선 동문 모친상

    알려 드립니다 17회 이 영선 동문 어머님께서 2013년 7월 27일 토요일 오후 8시16분 향년 100세를 일기로 소천 하셨기에 알립니다. 바쁘시겠지만 많이 참석 하시어 위로하여주시기 바랍니다. · 입관예배 : 2013년 8월 2일 (금요...
    Views35870
    Read More
  7. 02
    Jul 2013
    01:38

    -부 고 - 31회 이찬 동문 모친상

    알려 드립니다 31회 이찬 동문 어머님께서2013년 7월 2일 오전 11시55분(한국시간)향년 78세를 일기로 별세하셨기에 알립니다.장례식이 한국에게 진행되므로 참석은 어렵지만멀리서나마 고인의 명복을 빌어 주시기 바랍니다. · 발인일시 ...
    Views29377
    Read More
  8. 23
    Oct 2012
    02:38

    양광모 동문(17회) 부친상

    알려 드립니다. 17회 양광모 동문의 부친 양승륙 장로께서 10/20/2012소천 하셨기에 알립니다. 바쁘시겠지만 많이 참석 하시어 고인의 명복을 빌어 주시기 바랍니다. 장례일정 입관 예배 장소 : 한국 장의사 놀웍 ( NORWA...
    Views147185
    Read More
  9. 08
    Oct 2012
    16:05

    방다니엘(24회)동문 안나푸르나베이스캠프(ABC) 트레킬 잘다녀오세요

    미주 성남동문회 방다니엘동문(24회)은 10.10-10.20.2012 일정으로 한국과 태국을 경유 네팔 카트만두로 들어가 안나프르나 캠프 트레킹을 다녀올 예정이다. 미주성남 산악회는 방다니엘동문의 ABC트레킹을 준비함에 있어 격려와 성원...
    Views299719
    Read More
  10. 19
    Sep 2012
    12:39

    - 부 고- 30회 김승오 동문 별세

    알려 드립니다 30회 김승오 동문이 9월16일 새벽 불의의 사고로 소천 하셨기에 알려 드립니다. 바쁘시더라도 많이 참석 하시어 동문의 명복을 빌어 주시기 바랍니다. 장례일정 일시 : 2012년 9월 22일 토요일 오후 6시 장소...
    Views273760
    Read More
  11. 18
    Sep 2012
    12:39

    - 부 고- 25회 이창엽 동문 모친상

    알려 드립니다 25회 이창엽 동문 어머님께서 2012년 9월 17일 오후4시(한국시간) 향년 97세를 일기로 소천 하셨기에 알립니다 장례식이 한국에게 진행되므로 참석은 어렵지만 멀리서나마 고인의 명복을 빌어 주시기 바랍니다. ...
    Views309374
    Read More
  12. 05
    Sep 2012
    14:44

    독도가 대한민국의 땅 이라는 증거.2

    본 자료는 독도연구보존협회'신용하' 회장께서 그 동안 모아오신 역사자료입니다.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역사적 증거14가지 자료를 공지합니다. ---------------------------------------------------------------------------------------------------------------------------------------...
    Views87780
    Read More
  13. 03
    Sep 2012
    01:45

    일본의 거짓말 ( 한국은 현재 독도를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

    독도는 일본의 영토 침탈 전쟁인 러일전쟁 중에 침탈당했다가 되찾은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로 국제사법재판소에 회부할 어떠한 이유도 없다. 한국은 1905년 시마네현이 독도를 편입하기 이전부터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확립하였고...
    Views98798
    Read More
  14. 29
    Aug 2012
    12:26

    -부고- 최한익 (27회)동문 장인상

    알려 드립니다 27회 최한익동문 장인께서 2012년 8월 28일 오전 9시(한국시간) 소천 하셨기에 알립니다 장례식이 한국에게 진행되므로 참석은 어렵지만 멀리서나마 고인의 명복을 빌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 연락처 : 010-3214-7...
    Views78787
    Read More
  15. 13
    Jul 2012
    12:14

    -부고- 남승현(40회) 동문 부친상

    알려 드립니다 40회 남승현 동문 아버님께서 2012년 7월 14일 오전 6시 30분(한국시간) 소천 하셨기에 알립니다 장례식이 한국에게 진행되므로 참석은 어렵지만 멀리서나마 고인의 명복을 빌어 주시기 바랍니다. 상주 : 남...
    Views94776
    Read More
  16. 18
    Apr 2012
    11:35

    -부고- 조종권(34회) 동문 장모상

    알려 드립니다. 34회 조종권 동문의 장모님께서 소천 하셨기에 알립니다. 바쁘시겠지만 많이 참석 하시어 위로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입관 및 장례일정 일시 : 2012년 4월 23일, 월요일 오후 6시 장소 : 한국 장의사 놀웍 ...
    Views74790
    Read More
  17. 29
    Feb 2012
    12:58

    -부고- 유지영(34회) 동문 부친상

    성남고등학교 동문들께 34회 유지영동문의 아버님께서 2월29일 소천 하셨기에 알립니다. 바쁘시겠지만 많이 참석 하시어 위로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장례일정 입관 예배 장소 : 한국 장의사 놀웍 ( NORWALK) 12325 Rosecr...
    Views111731
    Read More
  18. 12
    Feb 2012
    10:09

    2012년 신년 하례식을 마치고

    2012년 신년 하례식을 여러 원로 선배님들을 모시고 가졌습니다. 2012년 사업계획과 지난 해의 회계보고를 하였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참석 하여 주신 여러 동문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Views40331
    Read More
  19. 20
    Jan 2012
    20:04

    성공적인 2012년 런천클럽행사를 마치고^^

    성남동문및 가족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2년 동문 첫행사로 가진 Live Shrimp Party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참석자 모두가 이민생활에서 처음 만끽하는 끝없이 나오는 Live shrimp, 소금에 구운새우, 찐새우, 게,문어.... ...
    Views37574
    Read More
  20. 14
    Jan 2012
    19:13

    캐나다의 멋진 풍경과 음악(2012년 첫인사)

    용마인 여러분 임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웹운영자가 인사를 드립니다 *^_^* 늘 건강하시고 40세가 넘으신 동문들은 일과표에" 쉼 "스케줄도 꼭 넣으시고^^ 2012년 동영상 코너 오늘부터 시작 합니다. 열심히 올리겠습니다.ㅍ...
    Views116592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Next ›
/ 20
Designed by hikaru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연락처: SungNamUSA@gmail.com

Copyright © Sung Nam High School Alumni Association of America. All rights reserved.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