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회 동기 두번째 모임, Victoria Island, Vancouver

by Dale on Apr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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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회 동기 두번째 모임 

(2nd Reunion in Victoria Island, Vancouver) 


*2017년 4월 27일, 목요일


한국에서 2 부부, 캐나다에서 1 부부, 캘리포니아에서 2 부부 

그리고 4/30에 뉴욕에서 1 부부가 리노에서 조인합니다. 


고등학교 친구는 언제 다시 만나도 좋네요. 


더 늦기 전에 자주 만남의 시간을 가지시기를...


31회 동기들:

*한국: 이세진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부총장 교육학 박사), 김재경(전 삼성전기 이사)

*캐나다: 민동일

*캘리포니아: 김영주, 김철주

*뉴욕: 정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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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진, 김영주, 민동일,  김재경, 김철주

Mrs.김영주, Mrs.이세진, Mrs.김재경, Mrs.민동일, Mrs.김철주



*2017년 4월 28일, 금요일


오늘은 오전 중에 인근 산으로 가볍게 등산으로 몸을 풀고 빅토리아로 가서 그 유명한 부차트 가든에서 꽃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었고, 그 다음에는 빅토리라주 청사가 있는 항구에서 근사한 저녁과 커피로 입가심한 후에 돌아 옴. 


내일은 씨애틀을 거쳐 오레곤의 그레샴 지역으로 이동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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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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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레곤의 콜롬비아 협곡과 4개의 폭포를 구경한뒤 눈덮힌 산을 두개나 넘으며 리노에 도착, 뉴욕에서 날라온 정일현 부부와 반갑게 만나 서커스 서커스 호텔에서 일박.


오늘은 리노를 떠나 레익타호를 거쳐 요세미티 인근으로 이동합니다.


고등학교 학교 친구들과 이놈 저놈하고 지내니 다시 수십년을 거슬러 올라간 느낌... 비록 하루에 수백마일을 운전하는 여정이지만 힘든 줄 모르고 다닙니다. 그래서 고등학교때 친구들이 진짜 친구들이 아닌가 합니다.


5월 3일 브레아에서 동기들과 만찬후 헤어질 예정. 42년만에 이뤄진 두번째 여행이 그저 감사하기만... 


자 이제 레익타호로 가야지.  Have a nic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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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대륙을 종단하며... 


제일 아래는 혼자서 운전하여 샌디에고에서 캐나다까지 운전한 김영주부부. 북가주 샤스타 댐에서


그 위는 민동일 동문의 자택에서 함께 3박4일. 뱅쿠버섬의 사슴이 걸어다니는 한적한 주거지에서 함께 식사하며


그 위는 돌아 오는 길에 레익 타호에서



*2017년 5월 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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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김재경, 양인, 박경희, Mrs 김재경, Mrs 박경희, Mrs 김영주, Mrs 김철주, Mrs 정일현, Mrs 이세진, 이세진, 정일현, 김철주

(Kyoto Buffet & Grill 에서)



드디어 여행을 잘 마쳤습니다.


샌디에고에서 출발하여 오클랜드를 거쳐 포틀랜드와 씨애틀을 지나 뱅쿠버에서 페리를 타고 빅토리아 아일랜드에 도착, 


3박 4일동안 원시림과 부차드 가든을 둘러 본 후, 전열을 재정비하여, 


페리를 타고 씨애틀로 와서 시내관광후 다시 오레곤의 그레샴을 거쳐 후드 리버 인근의 4개 폭포를 구경하고 35번 국도로 눈으로 덮힌 후드산을 지나 산넘고 물 건너 네바다의 리노에 도착 


저녁먹고 20불을 슬랏 머신에 기부하고 다시 레익 타호를 관광한후, 엄청난 수량을 자랑하는 요세미티를 둘러보고, 눈으로 가득찬 대자연을 벗어나 다시 로스앤젤레스로 돌아왔습니다. 


한국 친구들은 샌디에고와 라호야를 추가로 관광한 후, 브레아의 교토 부페에서 양인, 박경희 동기들과 게다리와 스시로 포식한 후 귀국 하였습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또 말이 씨가 된다고 했는데 벌써 끝났네요. 

여러분들도 무작정 떠나보세요. 

너무 좋았습니다.


이번 여행에는 31회의 김영주 (샌디에고), 촬스김(풀러턴), 정일현(뉴욕), 민동일(뱅쿠버), 이세진과 김재경(한국) 모두 6명과 부인들이 동참함.


비용도 별로 안듦. 

단 누군가가 밴을 제공해야함...


2019년에는 적어도 대륙횡단이나 아니면 무전여행처럼 세계일주를 할까 아니면 시베리아를 횡단할까 고민하기 시작함.

김영주 애마가 노쇠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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