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마지막 런천모임 안내

by Admin on Nov 2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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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 NAM Monthly Luncheon Club
2011년 피날레디너

성남 동문 여러분,

추수감사절이 지나고, 바야흐로 모든 사람들이 들뜨는 감사와 축복의 계절, 한 해를 정리하는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많이 힘드셨을 줄 압니다. 새해에는 올해보다 더 나아질 것으로 전문가(솔직이 전문가, 특히 경제전문가들을 신뢰할 수가 없지만;-))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희망을 가져봅니다.
        
최근에 제 이 메일이 해킹을 당해서 제 이 메일 리스트에 있는 약 1500명에게 사기메일이 전달되었습니다. 제가 웨일즈라는 곳에서, 가방을 잃어버려 어려움을 겪고 있으니, 돈을 보내달라는 이 메일입니다. 저는 십 여 차례나 이런 종류의 이 메일을 받아 즉각 지워버렸지만, 한 이틀 동안은 확인전화와 이 메일로 많은 시간을 낭비하였습니다.
        
그저 위안이 된다면,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도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이 메일을 진짜로 알고, 저를 도와주려 했다는 것과 덕분에 추수감사절 인사를 나눌 수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더 가슴 아픈 것은, 제가 나중에 자료로 쓰려고 지난 10년 동안 모은 이 메일 자료들 약 8천 건이 모두 사라져버렸다는 것입니다. 돈은 또 벌면 되지만, 이런 자료들은 한번 사라지면 복구하기가 불가능해서, 지난 일주일 동안 심하게 가슴앓이를 하였습니다.
        
동문 여러분들도, 중요한 자료가 있으면 반드시, 다른 곳에 저장하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아는 사업가 한 분은, 집에 도둑이 들어 노트북 컴퓨터를 훔쳐가는 바람에, 제 때에 서류를 제출하지 못하게 되었고, 사업상의 엄청난 손해를 입었습니다.  얼마 전에는 저와 비슷한 케이스로 이기현 동문께서도 해킹을 당하셨지만, 여러분들께서도 중요한 자료는 꼭 보관하셔야 합니다. 세상이 점점 더 험해져 가는 것 같습니다.
        
제가 회장에서 물러난 후에, 성남 런천 프로그램을 맡아서 지금까지 추진해왔습니다. 동문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지해 주시고, 또 지원해 주셔서, 평균 10명 정도의 동문들이 매월 한차례씩 동문들간의 만남과 친목의 시간을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버뱅크의 경치가 좋은 산 중턱에 위치한 캐스타웨이, 홍콩 식 딤섬으로 유명한 차이나타운의 엠프레스파빌리온, 한인타운에 위치한, 신선한 고기를 듬뿍 얹어주는 맛의 집 노시스시, 자기가 입맛에 따라, 원하는 대로 파스타를 즉석에서 요리해주는 윌셔호텔 식당, 멋쟁이들이 모이는, 행콕팍의 예쁜 타운, 라치몬트빌리지에서 함께 한 이태리 요리, 그리고 엘 촐로에서 맛보았던 푸짐한 멕시칸 요리, 정말 즐거운 점심식사 시간들이었습니다.

11월은 추수감사절도 있었지만, 제가 11월의 교육위원 선거를 컨설팅하느라 바빴고, 또 여러분의 이 메일 주소를 모두 손실하여, 부득이 11월에는 런천 시간을 가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양해를 구하며, 12월에 개최되는 성남 크리스마스 파티의 전야제로 푸짐한 킹 크랩, 굴, 바비큐를 비롯한 각 종 요리를 푸짐하게,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여러분을 모실까 합니다. 비용은 조금 더 들지만,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12월의 성남 피날레 런천은 부페디너로 합니다. 비용은 일인당 팁을 포함하여 50불입니다. 아이들도 환영하며, 아이들은 10살까지 $20입니다. 정말 큼지막한 킹 크랩을 마음껏 먹을 수 잇는 곳입니다. 고급식당에서는 킹 크랩 다리 2-3개에 50불하지만, 이 곳은 산더미처럼 게 다리가 쌓여 있습니다. 굳이 레돈도 비치까지 가지 않아도 됩니다. 이왕 피날레로 함께하는 디너를, 트림을 해도 킹 크랩 냄새가 나도록 마음껏 즐기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저는 이런 저런 행사로 이 곳에 여러 번 왔지만,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습니다. 성남 런천 프로그램의 근사한 피날레가 될 것입니다. 식사를 즐기면서, 다음 날 개최되는 성남연말파티에 어떤 도움을 줄 수가 있을지, 함께 머리를 마주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에는 2부 순서도 있습니다. 식사 후에 유니버설 스튜디오 시티 웍에서 커피를 나누며, 사랑하는 아내,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장식을 즐기며, 함께 데이트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 장식이 우리를 즐겁게 해 줄 것입니다.

피곤하고 귀찮으시다 구요? 그러면 집에서 비데오를 보시면서 쉬시면 됩니다. 어차피 가는 인생 집에서 뒹굴 거리다가 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생활의 패턴을 바꾸는 것도 우리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줍니다. 운전이 서툴다고요? 코리아타운에서 카 풀을 할 까 합니다. 함께 가면 됩니다. 그것도 싫다 구요? 오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희 런천 프로그램은 참가자들만을 위해 모임을 주선하고 있습니다.
        
이번 성남 런천 프로그램 피날레 디너의 장소와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Famous Vegas Style Seafood & Prime Rib Dinner Buffet”

        일시:                2011년 12월 16일(금), 오후 6시
        장소:                유니버설 시티 힐톤 호텔 1층 식당(유니버설 스튜디오 옆에 위치함)
                        Hilton Los Angeles/Universal City
                           555 Universal Hollywood Drive, Universal City
                        Tel: 1-818-506-2500
        참가비:          일인 당 성인 - $50, 아이(10세 이하) - $20, 3세 이하 – 무료
        메뉴:                Crab Legs, Shrimp, Oysters and Mussels on Ice Fresh Fruits,
                        Deli Salads, Seafood Soup, Clam Chowder, Sushi, Pasta &
                        Continental Cuisine
                        바비큐 스테이션 – Prime Rib, Leg of Lamb, Roast Pork Loin & Lobster Thermidor
        주차 안내:        식사 후에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시티 웍을 구경하게 되므로, 유니버설 스튜디오 주차장에 파킹하고 걸어오시는 것이 훨씬 더 경제적입니다. 호텔에 주차하시면 적어도 18불이 들어 갑니다.
        문의(예약):        선착순으로 10 커플(20명)만 예약을 받겠습니다.
촬스 김 동문(31회) 213-458-0835/ dreamer90020@yahoo.com
심인태 동문(35회) 213-700-2566 / sungnamla@daum.net                        
        카풀:                오후 5시에 올림픽과 웨스턴에 위치한 갤러리아 쇼핑센터
                        연세 드신 동문들이나 카 풀을 하실 분들은 미리 연락 바랍니다.

코리아타운에서 힐톤 호텔을 찾아오는 방법:

1.        101 프리웨이 버몬 입구에서 북쪽 방향으로 진입(좌회전하여 진입)
2.        랭커심(Lankershim Blvd.) 길에서 유니버설 스튜디오(12A 출구)로 나감
3.        랭커심(Lankershim Blvd.) 길로 우회전
4.        유니버설 할리우드(Universal Hollywood) 길로 우회전
5.        언덕 길을 올라간 후, 유니버설 스튜디오 파킹장에 주차
* 언덕 길을 오르다 보면, 오른 쪽으로 힐톤 호텔이 보임


참고로, 성남동문회의 연말파티가 다음과 같이 개최됩니다. 꼭 기억하세요!

•        일시:        2011년 12월 17일(토), 오후 5시
•        장소:        드림 웨딩 홀(한인타운 총영사관 옆), 3255 Wilshire Blvd.,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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