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런치모임 후기

by Dale on Apr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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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2017년 첫 런치모임을 가졌다.

4월 10일 월요일 오후1시
고기부페식당 "몽"
LA 한인타운

올해부터 런치모임은 참석자 본인비용로 충당하여 
모임을 유지해 나가려고 계획했다.

특정회원에게 재정을 기대게 되면, 
그 특정회원이 문제가 생겨 모임에 참석 못할경우
모임운영자체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식사와 커피, 그리고 기타 비용을 
다 충당할 만큼의 금액으로 회비를 책정했다.

혹시 누가 식사 값을 지불하더라도
그날 회비의 반을 걷어 런치모임 기금을
조성할 계획을 했다.

올해부터는 모임을 진행하는 측에서도
편하게 진행했다.

핸드폰 메세지를 전 동문에게 보내고,
공지 카톡에 올리고
사랑방 카톡에 올렸다.

이정도면 자발적으로 오고싶은 동문은 
충분히 올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참석하라고 힘들게 여러번 알리면서까지
억지로 많은 동문들의 유도하고 싶지는 않았다.

오늘 모임 당일 아침에 사랑방 카톡에
오늘 모임있다고 한번 상기시키고
모임장소를 향했다.

예상대로 오늘모임에는 총 5명이 나왔다.

최한익(27회) 동문
홍사해(30회) 동문
김영주(31회) 동문
김철주(31회) 동문
김일대(40회) 동문

모두 편하게 형님, 아우님 할정도의
친한 동문들이 모였다.

반가운 형님, 아우님 2명이 모여 식사해도
즐거운 시간이련만, 5명이 모였으니
오죽 재미있게 정담을 나누며
맛있게 식사했을까...

형님하며, 아우님하며 이야기 나누며
먹다보니 우리가 좀 많이 먹었다.

아마 차돌배기 5~6접시,
불고기 5~6시,
삼겹살 1접시
누룽지밥
계란찜
된장찌개
각종 밑반찬...

얼마전 샤브야 식당이 문을 닫았는데,
우리가 너무 많이 먹어서란 소문도 들리던데...
혹시 이 몽도 문 닫아야겠다고 하지 않을까
좀 걱정이 된다.... 

죄송해유... 다음엔 좀 덜 먹을께유...

김영주 동문은 스케줄때문에 식사후 자리를 떠났고,
나머지 동문들은 길건너편 탐엔탐스로 옮겨
커피를 한잔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오마이...
이전까지 런치모임에서 항상 돈이 부족했는데,
오늘은 $11.65이 남았다.

$20불로 고기 실컷먹고, 커피한잔하고 팀도 좀 줬는데도
거금 $11불 넘게 남았다.

드디어 우리 런치모임에도 기금이 모아지기 시작했다.

시작은 미약하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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