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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달걀을 1개씩 먹으면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탁월하게 줄어든다는 학계 연구 결과과 발표됐다. [중앙포토]


하루에 달걀 1개 정도를 먹으면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 심근경색ㆍ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 가능성을 현저히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1일(현지시간) CNN과 BBC 보도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공공보건대학 위찬칭 교수팀은 2004년부터 2014년까지 중국 10개 도시에서 46만1213명을 대상으로 달걀 섭취 효과에 대해 종합 분석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46만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결과는 신뢰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구팀은 암이나 심혈관 질환, 당뇨를 앓은 적이 없는 30~79세 사이 성인들을 대상으로, 매일 달걀을 먹는(일평균 0.79개) 사람들(13%)과 거의 먹지 않는(일평균 0.29개) 사람들(9%)을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매일 달걀을 먹은 사람들은 먹지 않는 사람들보다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18% 낮았다. 특히 출혈성 심근경색으로 숨질 확률은 28%나 낮게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영국의학저널(BMJ)에 발표됐는데, 이를 본 캐럴라인 리처드 앨버타대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표본 규모가 매우 커 의미가 있다”고 CNN를 통해 말했다.   

  

달걀 섭취로 뇌졸중 위험이 낮아지는 이유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지만, 달걀에 산화스트레스와 염증을 진정시키는 항산화 성분을 포함해 이로운 영양소들이 많이 들어있다고 알려져있다. 달걀 노른자에 들어있는 항산화 물질 루테인은 동맥의 혈전 형성을 억제하고 비타민 E는 심근경색 위험을 낮춰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전문가들은 달걀이 단백질ㆍ비타민과 노안(老眼) 방지에 좋은 루테인이 풍부하지만 콜레스테롤을 높인다는 우려가 있어, 이를 감안해 하루 1~2개 정도의 달걀을 섭취하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http://news.joins.com/article/22646612?cloc=joongang|home|newslist3#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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