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로그인 또는 회원 가입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잠 잘 자고 꾸준한 지적 활동이 '보약'…뇌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 이렇게
청력 나쁘면 기억력도 감퇴
초기 치료로 바로 잡아 줘야
우울증은 인지능력 저하
치매 발병률 2배나 높여
뇌질환을 예방하고 뇌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활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
최근 시니어들의 화두는 뇌 건강이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뇌를 젊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심혈관 질환 예방에 노력하고 약 복용에 주의를 기울여야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립과학의료연구원이 발표한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을 알아봤다.
▶ 규칙적으로 운동하기=에어로빅과 같은 유산소 운동은 물론 여기에 근력운동까지 곁들이면 금상첨화. 뇌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운동 시간은 30분 이상 하는 것이 좋다. 65세가 넘은 시니어들의 경우 너무 늦지 않았을까 낙담할 필요는 없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뇌 건강을 위한 규칙적인 운동은 55~65세 연령 군보다는 65세 이상 시니어들에게 훨씬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 사회적.지적 활동은 꾸준히=독서와 편지쓰기, 외국어 배우기 등과 같은 지적활동을 꾸준히 하면 뇌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 봉사활동이나 종교 활동, 취미 활동, 친구 만나기 등과 같은 적극적인 사회적 활동을 하는 것 역시 뇌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 숙면하기=잠을 잘 못자면 인지능력이 저하 될 뿐 아니라 알츠하이머 발병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코골이 등과 같은 수면무호흡증 역시 기억력 감퇴와 치매 발병률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날 만큼 수면은 뇌 건강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 심혈관 건강 챙기기=고혈압, 높은 콜레스테롤, 당뇨 등은 뇌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혈압을 낮추는 고혈압 치료제는 뇌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으나 콜레스테롤 저하제도 뇌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지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 우울증 예방 노력해야=중장년들이 우울증에 걸리면 인지능력 저하는 물론 치매 발병률이 2배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노년기에 있어서도 우울증은 치매, 특히 혈관성 치매 발병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치매와 우울증의 상관관계에 있어 우울증이 아직 확진 되지 않는 뇌질환의 초기 증상일지도 모른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 청각.시력 이상 시 초기 치료해야=보고 듣는데 문제가 생기면 사고력과 기억력은 물론 사교능력까지 떨어뜨리므로 이는 반드시 초기에 바로 잡는 것이 필요하다. 존스홉킨스 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청력이 떨어지는 시니어들이 동년배에 비해 뇌 수축 발병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약물 복용 신중 기해야=항히스타민제와 같은 부교감 신경억제제는 치매 발병률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교감 신경억제제에는 항히스타민제인 베나드릴(Benadryl), 타이레놀 PM을 비롯 일부 우울증 치료제등이 포함된다. 듀크대 정신의학과 댄 블레저 명예교수는 "그렇다고 이 약들을 먹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라며 "그러나 이런 약들은 복용 전 신중을 기해야 하고 부작용에 대해서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주현 객원기자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3961610
건/강/상/식 유익한 건강정보
-
'허리의 신' 서울대병원 정선근 교수의 '허리 이야기'
Date2023.10.28 ByDale Views997 -
혈액순환에 좋은 Best 음식들
Date2016.10.05 ByDale Views249530 -
건강정보 - 방다니엘(24회)
Date2015.04.21 ByDale Views258528 -
‘100세 이상’ 보장하는 생활방식 11가지
Date2015.02.07 ByDale Views265307 -
건강 * 유용한 많은 자료들
Date2015.01.26 ByDale Views266972 -
건강한 생활상식 93가지 모음 - 장상근(46회)
Date2015.01.14 ByDale Views290667 -
의과대학 교수들이 만든 의학 만화
Date2015.01.07 ByDale Views265831 -
90세 넘은 기업 회장님도 매일 300번씩 한다는 이 운동
Date2019.07.01 ByDale Views7652 -
엉덩이가 장수 열쇠… 탄탄한 근육을 사수하라
Date2019.06.30 ByDale Views6630 -
틀니, 치약으로 닦으면 곰팡이… 주방세제 쓰는게 좋아
Date2019.06.26 ByDale Views6745 -
저분자 콜라겐 생선껍질 피쉬콜라겐
Date2019.06.17 ByDale Views7092 -
피부의 콜라젠을 다시 채워주는 8가지 식품
Date2019.06.17 ByDale Views6892 -
공복에 먹은 '리치' 독 됐다···인도서 53명 집단사망
Date2019.06.17 ByDale Views6935 -
스쿼트, 플랭크 운동법
Date2019.06.16 ByDale Views7720 -
[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서울대병원 부원장의 건강비법
Date2019.06.15 ByDale Views7942 -
튼튼한 허리 원하면 근육량 늘리세요
Date2019.06.05 ByDale Views7027 -
[건강한 가족] 열 받은 차 안에 둔 선글라스, UV 차단 코팅 벗겨져 오래 못 써
Date2019.06.05 ByDale Views6813 -
'잘못된 건강상식 외려 건강 해친다'
Date2019.05.19 ByDale Views6842 -
따뜻한 물 vs 차가운 물…어떤 물이 몸에 좋을까?
Date2019.05.19 ByDale Views7893 -
흰옷? 검정옷? 자외선 차단 / 흰색차? 검정색차? 내부온도 ...
Date2019.05.16 ByDale Views15120 -
의사 도움 없이 시력 향상을 위한 좋은 운동들
Date2019.05.13 ByDale Views7756 -
간헐적 단식·저탄수화물 식사하면...당뇨병 억제 가능성 발견
Date2019.05.09 ByDale Views6577 -
보통 35세 이후 노화 시작…운동 좋지만 욕심 버려야 건강해진다 [양종구 기자의 100세 시대 건강법]
Date2019.05.01 ByDale Views7182 -
[일반건강] 더 많이 움직이고 조금만 덜 먹어라
Date2019.04.09 ByDale Views7116 -
발바닥 마사지로 장수 누린 이황
Date2019.01.27 ByDale Views7610 -
건강하게 장수하려면…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라
Date2018.08.06 ByDale Views9683 -
술 전혀 마시지 않는 중년···치매 위험 45% 더 높아진다
Date2018.08.02 ByDale Views9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