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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든 잇몸은 세균이 몸안으로 침투하는 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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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 몸병은 단순히 치아를 잃는 데 그치지 않는다. 입속 세균덩어리인 플라크는 약해진 잇몸 속으로 침투해 혈관을 타고 온몸으로 퍼진다. 대한치주과학회와 동국제약이 진행하는 ‘잇몸병 바로알기’ 캠페인 세 번째 주제는 ‘잇몸 겉과 속이 무너지면 뇌졸중·당뇨병이 줄줄이’다.



잇몸 염증에 노출된 혈관으로 세균 침투

입 안이 병들면 성인병이 따라온다. 침이 계속 나와 축축한 입안은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다. 치아와 잇몸의 경계 부위 틈새에 달라붙은 세균이 보호막을 만들어 잇몸의 겉과 속에서 공격한다. 잇몸은 입속 세균이 몸 안으로 침입하지 못하게 막는 역할을 한다. 잇몸병으로 잇몸이 부어오르면 치아와 잇몸 사이에 생긴 틈으로 세균이 몸 안으로 침투한다. 대한치주과학회 민경만 공보이사는 “병든 잇몸은 세균을 막지 못하고, 세균이 몸 안으로 들어오도록 하는 통로가 된다”고 말했다.

가장 먼저 공격하는 곳은 혈관이다. 세균이 잇몸 염증으로 노출된 혈관을 타고 들어와 온몸을 돌아다닌다. 실제 심장 관상동맥 내벽에서 잇몸병을 일으키는 세균이 관찰되기도 했다. 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신승일 교수는 “세균이 혈관 내벽에 염증을 일으켜 혈관의 탄력성을 떨어뜨리고 두껍게 만든다”고 말했다. 동맥경화·심근경색·뇌졸중 위험이 커진다.

당뇨병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잇몸병과 당뇨병은 이웃사촌이다. 민 공보이사는 “당뇨병 환자는 혈액뿐 아니라 침도 포도당 농도가 진해 일반인보다 세균이 빠르게 번식한다”며 “당뇨병으로 신체 면역력이 떨어져 있어 잇몸병에 걸리기 쉽다”고 말했다. 잇몸병은 인슐린 기능을 방해해 혈당 조절을 어렵게 하고, 다시 당뇨병은 세균 번식을 도와 잇몸병을 악화시킨다. 잇몸병은 이 외에도 만성폐쇄성 폐질환(COPD)·폐렴·암·만성콩팥병 등에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임신 기간 예민해진 잇몸에 조산 위험

여성 이라면 잇몸 관리에 더 신경써야 한다. 임신 기간에는 여성호르몬 분비가 늘면서 잇몸이 입속 세균에 더 예민하게 반응한다. 임산부는 잇몸이 쉽게 붓거나 출혈이 잦은 것은 이래서다. 조산 위험성도 높다. 잇몸병을 일으킨 세균이 혈액을 타고 태반을 침범해 태아의 성장을 막고 출산 유도물질을 자극한다. 미국 국립보건원 구강연구소에 따르면 미국에서 출생하는 미숙아·저체중 출생아의 18%는 산모의 구강질환과 관련이 있다고 발표했을 정도다. 비만이라면 잇몸병에 더 취약하다. 신 교수는 “복부비만인 여성일수록 중증 잇몸병 위험도가 2.78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뇌졸중 2.11배, 당뇨병 2배, 폐렴 1.75배 등과 비교해서도 높은 수치다.

잇몸병 예방의 기본은 철저한 칫솔질과 정기적인 치과 검진이다. 잇몸이 약해지고 있다면 치과 치료를 받으면서 잇몸뼈 재생을 돕는 잇몸약(인사돌플러스)을 복용한다. 염증으로 망가진 잇몸이 치밀해지도록 돕는다. 평소 잇몸 건강관리지수(PQ)로 스스로 잇몸 건강상태를 점검·관리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좋다.

권선미 기자 kwon.sunmi@joongang.co.kr


http://joongang.joins.com/article/464/17359464.html?c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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