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회, 드디어 동기, 7명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다 !

by Dale on Oct 0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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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성남고 40회 동기모임을 개최하였습니다.
드디어 동기, 7명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71.jpg

 

 일시: 

 

 10월 3일 (토) 오후 6:00

 장소:



 

 MOO BBQ

 11746 South St.

 Artesia, CA 9070


 *40회 동기회 (전 회원의 간부화~)

 회장:

 

 최용서

 부회장:

 

 주영성

 총무:

 

 김일대

 회계:

 

 남승현

 홍부부장:

 

 이병수

 섭외부장:

 

 김재홍

 행사부장: 

 

 이진호 



지난 2014년 11월 30일에 처음으로 남가주 성남40회 6명이 동기모임을 가진 이후,
2015년 1월 31일 성남 신년 하례식에 김재홍(40회)이 처음 나와, 40회 동기가 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40회 동기모임이 재홍이의 가세로 "7성파" 조직으로 탈바꿈되면서,
한번 7명이 다 모이자고 의싸의싸하여 우여곡절 끝에 5월 23일에 40회 동기모임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각자 자신의 지역에서 한가닥하는 기센 40회~, 
한번에 7성파 보스가 한자리에 모이면 좀 섭하죠~~
당일 모임에 3명이 못 나오고 4명만이 모였습니다.

아쉽지만, 7성파 한자리 모임은 지역이 잠잠해질때를(??) 기약하며 다음 기회로 미루고,
모인 4명들이 자신들의 조직관리(??) 노하우를 자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드디어 남가주를 주름잡는 성남 40회 7성파 보스, 7명의 회합이 10월 3일 이루어 졌습니다.

장소는 몇달전 LA한인타운에서 남쪽 Artesia로 자리를 옮긴 이병수 가게을 한번 볼겸,
그리고 멀리 남쪽 샌디에고에서 오는 주영성를 배려하여 LA한인타운에서 남쪽에 위치한
이병수 가게 근처로 잡았습니다.

모임장소에 도착하니, 고맙게 제일 먼 샌디에고에서 온 주영성, 모임에 처음 나온 김재홍,
동기 회장 최용서, 그리고 성남동문회의 기둥 남승현이 먼저 와 있었습니다.

서로 반갑다 인사 나누는 사이, 이병수와 이진호가 속속 도착하여
드디어 남가주 성남 40회 동기 7명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반갑다~~ 40회 동기들아~~~

멀리 미국땅에서 모인 40회 동기들~
같은 반이었던 친구, 동기 모임에서 처음 보는 친구...
고등학교 친구는 구면이든, 처음 만나든, 상관 없습니다.
성남40회이면, 우린 32년지기 친구들~~

반갑다~ 얼굴 그대로네,
그대로긴, 이젠 많이 늙었지..
뭔 소리 아직 인생 반 밖에 안 살았는데...
ㅋㅋㅋ 별 소리가 다 나옵니다...
여자들 수다 못지 않게 왁짜찌걸 이야기 꽃이 피었습니다.

이렇게 7성파 모임 완성으로 내 인무는 끝~~,
너희들은 열심히 얘기해라~~나는 열심히 먹는다~~

배고픈 참에 저는 열심히 갈비 뜯으며, 친구들의 정겨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다들 즐거운 시간을 갖다보니 어느덧 시간이 꽤 흘렀습니다.
멀리 샌디에고에서 온 영성이가 다음날 일요일 아침에 일이 있다고 먼저 일어났습니다.

영성이 떠나기 전 단체사진을 한장찍고, 우리도 자리를 병수 가게로 옮겼습니다.

장소 이전한 병수가게 발전을 축하하기 위해 작은 난초 화분을 준비했었습니다.
영성이가 먼저 자리를 떠나, 좀 아쉬웠지만, 나머지 6명이 병수의 사업 발전을
축하하며 기념사진을 한장 찍고, 또다시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한참을 이야기 나눈 후, 아쉼지만 12월 4일 성남고 송년 디너 크루즈에
다시 한번 다 모이자고 다짐하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반갑다, 친구들아~~
40회 동기모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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