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세 선생님 - 81세에 교직 시작

by Dale on Jan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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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세 미 최고령 '할머니' 선생님 
81세에 교직 시작…요리·바느질 가르쳐
뉴저지주 선댄스 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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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최고령 선생님'으로 통하는 뉴저지주 선댄스 스쿨의 아그네스 젤레스니크 할머니(사진)가 지난 12일 102세 생일을 맞았다. 

폭스뉴스는 13일 뉴저지주 노스 플레인필드에 있는 사립학교 선댄스 스쿨에서 프리-킨더가튼 어린이부터 5학년에 이르는 학생들에게 요리와 바느질을 가르치는 젤레스니크 선생님이 102세의 나이에도 정정한 모습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학생들과 교직원들 사이에 '할머니'(Granny)로 불리는 젤리스니크 선생님이 이 학교에서 교직을 시작한 것은 81세부터다. 다른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이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노후를 즐기며 죽음에 대비하는 때에 교직에 뛰어든 것이다. 

선댄스 스쿨 W.J 오라일리 교장은 지역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매일 매일 매우 긍정적이고 어떻게 하면 학생들을 행복하게 할 것인지에 초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학교의 모든 사람들에게 의욕을 불어넣는다"며 "그녀는 우리 가족의 할머니와 같다"고 전했다.

젤리스니크 할머니도 신문에 "아이들을 돌보는 것을 좋아하고 내가 하는 일을 사랑한다"면서 "갈수록 적은 학생이 요리와 바느질을 배운다고 하더라도 그들이 나이가 들었을 때에는 지금 배웠던 일들을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3958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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