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12 - vs Boston Red-Sox, '박병호 결장' 미네소타, 보스턴에 짜릿한 끝내기 승리

by Dale on Jun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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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2 - vs Boston Red-Sox, '박병호 결장' 미네소타, 보스턴에 짜릿한 끝내기 승리.jpg

미네소타 트윈스가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연장 10회 말 끝내기 3점 홈런으로 승리를 거두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미네소타는 6월 13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과의 홈경기에서 7-4로 승리했다. 12일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던 미네소타 박병호는 이날 경기에 결장했다. 

선취점은 미네소타의 몫이었다. 미네소타는 1회 말 1사 3루에서 조 마우어의 3루수 땅볼 타점으로 1-0으로 앞서갔다. 미네소타는 2회 말 1사 1, 3루에서 바이런 벅스턴의 유격수 땅볼 타점으로 2-0을 만들었다. 

보스턴은 5회 초 영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했지만, 미네소타는 6회 말 점수 차를 벌렸다. 2사 1, 3루에서 케플러의 유격수 땅볼 때 보스턴 유격수 잰더 보가츠가 1루 송구 실책을 범해 3루 주자 로비 그로스먼이 홈을 밟았다. 계속된 2사 1, 3루에서 에두아르도 에스코바의 중전 적시타로 미네소타는 4-1로 달아났다. 

보스턴은 8회 초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무사 만루에서 잰더 보가츠의 3루수 땅볼 때 미네소타 3루수 에두아르도 누네즈가 2루 송구 실책을 범해 공이 외야로 빠졌다. 이때 3루 주자와 2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와 스코어는 4-3이 됐다. 계속된 무사 1, 3루에서 데이빗 오티즈의 병살타 때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4-4 동점이 됐고, 두 팀은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승부를 끝낸 것은 미네소타였다. 미네소타는 두 팀이 4-4 동점으로 맞선 10회 말 1사 2, 3루에서 맥스 케플러의 끝내기 3점 홈런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미네소타는 3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편, 이날 보스턴에 승리한 미네소타는 6월 14일부터 LA 에인절스와 원정 3연전을 치른다. 미네소타는 우완 리키 놀라스코를 선발로 내세운다. 놀라스코는 올 시즌 2승 4패 평균자책 5.17을 기록 중이다.

이에 맞서는 에인절스 선발은 제러드 위버다. 위버의 올 시즌 성적은 5승 5패 평균자책 5.56이다. 


http://m.mbcsportsplus.com/mlb/news/?mode=view&cate=2&b_idx=999919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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