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05 - vs Tampa Bay - Rays, 빅리그 데뷔 첫해 두 자릿수 홈런, 시즌 10호 홈런

by Dale on Jun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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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5 - vs Tampa Bay - Rays, 빅리그 데뷔 첫해 두 자릿수 홈런, 시즌 10호 홈런.jpg


박병호가 긴 침묵을 깬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메이저리그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6월 6일(이하 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박병호는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17.


19경기 만에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지독했던 아홉수 징크스를 벗어났다. 올 시즌 개인 10호 홈런을 기록한 박병호는 최희섭, 추신수, 강정호에 이어 네 번째로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한 코리안 메이저리거였다.


첫 번째 타석

1회 말 1사 주자 1루 타석엔 박병호. 박병호는 탬파베이 선발 드류 스마일리를 상대했다. 박병호는 타이밍을 잡지 못하고 삼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두 번째 타석

박병호는 3회 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스마일리를 상대한 박병호는 1볼 1스트라이크에서 가운데 공을 그대로 잡아당겨 홈런을 쏘아 올렸다. 103마일의 타구 속도로 빠르게 날아간 홈런 타구는 123m의 비거리를 기록했다. 67타수 만에 홈런을 쳐냈다. 


시즌 10호를 기록하며 지독한 아홉수 징크스에서 탈출했다. 이대호에게 홈런을 허용한 스마일리는 박병호에게도 홈런을 맞으며 코리안리거와의 기분 좋은 인연을 이어갔다.


세 번째 타석

4회 말 2사 주자 없이 타석에 박병호가 등장했다. 전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한 박병호는 5구째 타격했으나 포수 파울 플라이로 아웃됐다.


네 번째 타석

팀이 4-4로 팽팽히 맞선 6회 말 박병호는 2사 주자 1, 2루 찬스를 잡았다. 1볼 2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다섯 번째 타석

박병호는 8회 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나섰다. 박병호는 볼 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를 공략했다. 하지만 배트에 빗맞은 타구는 내야를 벗어나지 못했고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한편, 미네소타는 5-5로 팽팽히 맞선 9회 초 마무리 케빈 젭슨이 무너지며 5-7로 역전패했다. 탬파베이의 에반 롱고리아는 연타석 홈런을 쳐내며 4타수 3안타 3타점 맹활약했다.


박병호의 다음 경기는 6월 8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경기다. 박병호가 상대할 마이애미의 선발투수는 아담 콜린이다. 콜린은 올 시즌 3승 3패 평균자책 3.72를 기록 중이다.


http://m.mbcsportsplus.com/mlb/news/?mode=view&cate=2&b_idx=9999311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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