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9 - vs Seattle- Mariners, 3타수 무안타 1득점, MIN 5-4 승리

by Dale on May 2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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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즌타율은 .214가 됐다.

박병호는 5월 30일(이하 한국시간)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과의 원정경기 선발 라인업에 6번 타자 1루수로 이름을 올렸다. 박병호는 이날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한편, 미네소타는 시애틀에 5-4로 승리하며 4연승을 질주했다. 시애틀은 3연패에 빠졌다.

첫 번째 타석
박병호는 2회 초 1사 주자 없이 시애틀 선발 타이후안 워커를 상대했다.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박병호는 워커의 3구째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쳤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두 번째 타석
미네소타가 3-2으로 앞선 4회 초 1사 주자 없이 박병호가 타석에 섰다. 박병호는 워커와 6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냈다. 이후 박병호는 후안 센테노의 좌중간 2루타 때 홈으로 들어왔다. 미네소타가 4-2로 달아나는 득점이었다.

세 번째 타석
박병호는 미네소타가 4-2로 앞선 5회 초 2사 2, 3루에 타석에 섰다. 상대는 시애틀 두 번째 투수 비달 누노였다.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박병호는 누노의 4구째 슬라이더에 방망이를 돌렸지만 헛스윙하며 삼진을 당했다. 

네 번째 타석
박병호는 8회 초 2사 주자 없이 타석에 섰다.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누노의 4구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했지만 유격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이날 경기에서 5-4로 승리한 미네소타는 31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미네소타 선발은 어빈 산타나다. 산타나는 2016시즌 8경기 선발 등판해 1승 3패 평균자책 4.17을 기록했다. 

오클랜드는 켄달 그레이브맨을 선발로 내세운다. 그레이브맨의 2016시즌 성적은 9경기 선발 등판 1승 6패 평균자책 5.36이다. 

http://m.mbcsportsplus.com/mlb/news/?mode=view&cate=2&b_idx=99994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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