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8 - vs Seattle- Mariners, 절망적인 '5타수 무안타' 시즌타율 '.218', MIN 6-5 승리

by Dale on May 2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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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가 또다시 득점권에서 침묵했다.

박병호는 5월 2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5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고개 숙였다. 시즌 타율은 종전 .226에서 .218로 하락했다. 

첫 번째 타석
팀이 2-0으로 리드를 잡은 1회 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박병호와 상대 투수 웨이드 마일리의 첫 번째 승부가 펼쳐졌다. 초구와 2구를 볼로 골라낸 뒤 3구와 4구 연속해서 들어온 84마일의 체인지업을 파울로 연결했다. 5구 92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을 볼로 골라낸 뒤, 풀카운트에서 93마일의 패스트볼에 시즌 50번째 삼진을 기록했다.

두 번째 타석 
박병호가 또다시 득점권에서 침묵했다. 2-2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3회 초 2사 만루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은 박병호가 삼진으로 물러났다. 3개의 슬라이더를 모두 볼로 골라낸 뒤 유리한 볼카운트 3-0을 만들었다. 4구 스트라이크존으로 들어온 투심 패스트볼을 지켜본 뒤 5구 높게 형성된 94마일 투심 패스트볼을 파울로 연결했다. 풀카운트에서 몸쪽으로 날카롭게 들어온 패스트볼에 삼진을 당했다. 

세 번째 타석 
앞선 두 타석에서 삼진을 기록한 박병호가 세 번째 타석에서도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5-4로 팀이 역전에 성공한 5회 초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박병호가 두 번째 투수 마이크 몽고메리를 상대했다. 박병호는 초구 96마일의 패스트볼을 자신 있게 잡아당겼지만, 유격수 앞으로 떨어지는 땅볼이 됐다. 

네 번째 타석
박병호의 방망이가 이어진 네 번째 타석에서도 침묵했다. 7회 초 1사 주자 1, 2루 또 한 번의 득점 찬스를 맞은 박병호가 세 번째 투수 닉 빈센트를 만났다. 초구 88마일 슬라이더를 파울로 연결한 뒤, 2구 91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쳤지만 1루수 방면으로 높이 뜨는 내야 플라이가 됐다.  

다섯 번째 타석 
박병호가 끝내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스티브 시섹 팀이 6-5로 앞선 9회 초 2사 주자없는 가운데 우완 스티브 시섹의 3구째 80마일 슬라이더를 잡아 당겼지만 유격수 앞에 떨어지는 땅볼로 물러났다. 

http://m.mbcsportsplus.com/mlb/news/?mode=view&cate=2&b_idx=999943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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