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7 - vs Seattle- Mariners, '선발 맞대결' 박병호-이대호, 나란히 1안타-1타점, MIN 7-2 승리

by Dale on May 2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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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와 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가 맞대결을 벌였다. 두 선수는 나란히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팀에 기여했다. 경기는 미네소타가 7-2로 승리했다. 

박병호와 이대호는 5월 28일(이하 한국시간)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와 시애틀 경기에서 나란히 선발 출전했다. 박병호는 7번 지명타자로 나와 3타수 1안타 1타점 1사구를 기록했고, 이대호는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박병호, 3타수 1안타 1사구 1타점

1-1 동점이던 2회 초 2사 주자 없이 박병호가 첫 번째 타석에 나섰다. 박병호는 시애틀 선발 에르난데스와 7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박병호는 시애틀 1루수 이대호와 만났고 현지 중계화면도 두 사람을 나란히 잡아줬다. 

박병호는 미네소타가 5-1로 앞선 3회 초 1사 2, 3루에서 타석에 나섰다.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박병호는 에르난데스의 5구째 체인지업을 공략했고 타구는 박병호의 왼발 근처에서 튀어올랐다. 

파울이라고 판단한 박병호는 1루로 달리지 않았지만 인플레이가 선언됐고 3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온 것이 박병호의 타점으로 인정됐다. 시즌 17번째 타점이다. 박병호는 포수에게 태그 아웃됐다. 

한편, 박병호는 6회 초 1사에서 이날 경기 첫 안타를 쳤다. 펠릭스 에르난데스와 8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나온 내야 안타였다.

이대호 4타수 1안타 1타점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아웃된 이대호는 두 번째 타석에서 우전 적시타를 만들었다. 이후 7회 말엔 팻 딘의 초구를 공략했지만 유격수 직선타로 아웃됐고, 마지막 타석에선 브랜든 킨츨리를 상대로 루킹 삼진당했다.

두 팀은 29일에도 맞대결을 펼친다. 미네소타는 우완 필 휴즈를 선발로 내세운다. 휴즈는 2016시즌 9경기 선발 등판해 1승 7패를 평균자책 5.55를 기록했다. 시애틀은 웨이드 마일리가 선발 투수로 등판할 예정이다. 마일리의 2016시즌 성적은 9경기 선발 등판 5승 2패 평균자책 4.50이다. 


http://m.mbcsportsplus.com/mlb/news/?mode=view&cate=2&b_idx=9999444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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