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5 - vs Kansas City- Royals, 4타수 1안타 1타점, MIN 7-5 승리

by Dale on May 2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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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가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5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박병호는 캔자스시티 선발 딜론 지를 상대로 첫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을 기록했고, 두 번째 타석에서 삼진을 당했다. 세 번째 타석에선 스캇 알렉산더를 상대로 병살타를 기록했다. 

기다렸던 안타는 네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박병호는 미네소타가 6-5로 앞선 7회 말 2사 1, 2루에서 피터 모일란을 상대로 2루수 키를 넘기는 적시타를 만들었다. 

첫 번째 타석
미네소타가 2-0으로 앞선 1회 말 2사 1루에서 박병호가 첫 번째 타석에 섰다. 상대는 캔자스시티 선발 딜론 지였다. 박병호는 볼카운트 1스트라이크에서 지의 2구째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했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두 번째 타석
박병호는 미네소타가 3-0으로 앞선 3회 말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박병호 타석에서 1루 주자 로비 그로스먼이 견제사를 당해 2사 1루가 됐다.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박병호는 지의 5구째 체인지업에 방망이를 돌렸지만 헛스윙하며 삼진으로 물러났다.

세 번째 타석
박병호의 침묵은 계속됐다. 미네소타가 6-5로 앞선 5회 말 무사 1루에서 박병호는 캔자스시티 두 번째 투수 스캇 알렉산더를 상대했다. 박병호는 볼카운트 3볼 1스트라이크에서 알렉산더의 5구째 싱커를 받아쳤지만 3루수 병살타로 물러났다.

네 번째 타석
기다렸던 안타는 네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박병호는 미네소타가 6-5로 앞선 7회 말 2사 1, 2루에서 캔자스시티 세 번째 투수 모일란을 상대했다. 박병호는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모일란의 5구째 싱커를 공략해 2루수 키를 넘기는 적시타를 만들었다. 

미네소타의 다음 경기는 28일 시애틀 매리너스 전이다. 선발 투수는 좌완 팻 딘이다. 딘은 2016시즌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 3.86을 기록했다. 

시애틀 선발은 우완 펠릭스 에르난데스다. 에르난데스의 2016시즌 성적은 4승 3패 평균자책 2.21이다. 

http://m.mbcsportsplus.com/mlb/news/?mode=view&cate=2&b_idx=9999476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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