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3 - vs Kansas City- Royals, '6G만의 안타', 사구 포함 멀티출루, MIN 4-10 패배

by Dale on May 2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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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가 헬멧을 강타한 사구를 당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6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하며 무안타 침묵을 깼다.

박병호는 5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 선발 라인업에 5번 지명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박병호가 상대한 캔자스시티 선발 투수는 우완 이안 케네디. 첫 번째 타석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박병호는 두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고, 세 번째 타석에선 병살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네 번째 타석에서 피터 모일란을 상대로 깨끗한 좌전 안타를 만들어내며 기다리던 안타를 신고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미네소타가 캔자스시티에 4-10으로 패배했다. 

박병호 5월 24일 성적: 3타수 1안타 1사구

첫 번째 타석
박병호는 1-1 동점이던 1회 말 2사 1루에서 타석에 섰다. 캔자스시티 선발 케네디의 초구가 박병호의 헬멧을 강타했고, 박병호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시즌 4번째 사구였다. 이후 박병호는 로비 그로스먼의 안타로 3루까지 진루했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엔 실패했다. 

두 번째 타석
미네소타가 2-6으로 뒤져있던 3회 말 1사 1루에서 박병호가 타석에 섰다. 이날 케네디와의 두 번째 승부였다. 박병호는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케네디의 7구째 시속 93마일 포심 패스트볼에 헛스윙하며 삼진으로 물러났다. 

세 번째 타석
미네소타가 2-8로 뒤진 5회 말 1사 1, 3루에서 박병호가 세 번째 타석에 섰다. 박병호는 스캇 알렉산더의 초구를 노려쳤지만 병살타로 이닝이 종료됐다. 

네 번째 타석
앞선 세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하지 못한 박병호는 팀이 3-8로 뒤져있던 8회 말 무사 1루에서 캔자스시티 피터 모일란의 2구 싱커를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6경기만의 안타였다. 이후 미네소타는 에스코바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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