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13 - vs Cleveland Indians, 데뷔 첫 연타석 8호, 9호홈런, MIN 8연패

by Dale on May 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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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타 침묵 깨는 데뷔 첫 연타석 홈런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가 메이저리그 데뷔 첫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에서 무안타였던 박병호는 시원한 홈런포로 침묵을 깼다. 

박병호는 5월 14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경기 선발 라인업에 5번 지명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박병호가 상대한 클리블랜드 선발 투수는 우완 톰린이었다. 박병호는 이날 경기에서 톰린을 상대로 연타석 홈런을 달성했다. 이로써 박병호는 2016시즌 톰린을 상대로 5타수 3안타 3홈런 5타점을 기록했다. 마지막 타석에서는 2사 1, 3루 기회에서 코디 앨런을 상대로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편, 미네소타는 클리블랜드에 6-7로 패배했다.


박병호 성적
5월 14일: 5타수 2안타 2홈런 3타점 


첫 번째 타석
박병호는 미네소타가 1-0으로 앞서있던 2회 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섰다. 초구 스트라이크를 지켜본 박병호는 클리블랜드 선발 톰린의 2구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월 솔로 홈런을 만들었다. 비거리는 458피트(약 139m)였다. 2016시즌 톰린을 상대로 2번째 홈런이다.  

두 번째 타석
2-2 동점이었던 3회 초 1사 1루. 박병호가 두 번째 타석에 섰다. 박병호는 톰린과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 커터를 받아쳐 좌월 투런 홈런을 만들었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 연타석 홈런이었다. 또한, 2016시즌 톰린을 상대로 3번째 홈런이다. 미네소타 구단 트위터에 따르면 박병호의 시즌 9호 홈런 비거리는 411피트(약 125m)다. 

세 번째 타석
미네소타가 4-3으로 앞선 6회 초, 박병호가 선두타자로 타석에 섰다. 톰린과의 3번째 승부였다. 박병호는 풀카운트까지 가는 승부 끝에 6구 커터를 받아쳤지만, 좌익수 뜬공 아웃됐다. 담장 근처까지 가는 깊숙한 타구였다.

네 번째 타석

박병호는 미네소타가 5-4로 앞선 8회 초 무사 1, 2루에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투수는 클리블랜드 세 번째 투수 브라이언 쇼였다. 박병호는 초구를 노려쳤고 투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 주자들은 한 베이스씩 진루했다. 

다섯 번째 타석
미네소타가 6-7로 뒤진 9회 초 2사 1, 3루에서 박병호가 마지막 타석에 섰다. 안타 하나면 동점을 만들 수 있었던 기회였다. 투수는 클리블랜드 다섯 번째 투수 앨런이었다.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박병호는 5구 포심 패스트볼에 방망이를 돌렸지만 헛스윙하며 삼진당했다. 


http://m.mbcsportsplus.com/mlb/news/?mode=view&cate=2&b_idx=99996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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