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03 -vs Houston Astros, 7호 홈런~

by Dale on May 0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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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32 - vs HUS Astros.jpg 7호홈런.jpg

7호 홈런 박병호에 美언론 "시즌 42개 페이스"…메이저리그 홈런왕 가능할까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구단의 신인 홈런 기록(33개)을 깰 수 있으리라는 전망이 현지 언론에서 나왔다.

지난 시즌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 홈런왕이 각각 47개와 42개, 2014시즌에는 각각 40개와 37개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메이저리그 홈런왕에도 도전해볼 만한 수치다.

미네소타 지역지 ‘파이오니어 프레스’는 4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박병호가 7호 홈런을 터뜨린 소식을 전하며 이같이 보도했다.

이 신문은 “박병호는 지난 6 경기에서 홈런 3개를 쳤다”며 “이런 추세라면 올 시즌 42홈런을 기록하게 돼 1963년 지미 홀이 세운 미네소타 트윈스 신인의 홈런 기록 33개를 쉽게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만일 이 예측이 실현된다면 박병호는 아시아 출신 메이저리거의 최다 홈런 기록도 갈아치울 수 있다. 지금까지는 2004년 일본 출신인 마쓰이 히데키(당시 뉴욕 양키스)가 31개 홈런을 친 것이 아시아 타자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으로 남아 있다.

고무적인 사실은 한국 프로야구 리그 기록에 따르면 박병호에게 개막 첫 달인 4월은 ‘예열 기간’에 해당한다는 점이다.

넥센 히어로즈에서 뛰던 박병호는 2014년과 2015년 각각 52홈런, 53홈런을 기록했다. 하지만 4월에는 각각 6개의 홈런을 치는 데 그쳤다. 박병호는 2년 연속 5월부터 홈런을 몰아치기 시작해 10월까지 40여 개를 쳐냈다.

메이저리그 진출 첫 해인 올 4월에도 박병호는 한국에서와 같이 6개의 홈런을 쳤다. 리그 수준의 차이 등을 고려한다면 장담할 수는 없지만,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박병호가 올 시즌 40홈런 이상을 기록할 수 있으리란 예측이 가능하다.

상대 투수들의 집중 견제가 시작된 가운데 박병호가 올 시즌 몇 개의 홈런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5/04/201605040258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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