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올스타 후보 명단 올랐다....추신수, 강정호도 올스타 후보

by Dale on Apr 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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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의 하몬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미네소타 트윈스와 보스톤 레드삭스 경기에서 미네소타 박병호가 미국진출 첫안타를 
터트리고 있다. 2016.03.04.

미네소타의 박병호(30)가 메이저리그 진출 첫 해부터 2016시즌 올스타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스타 후보 명단에는 부상자 명단에 오른 추신수(34·텍사스)와 재활을 마치고 복귀를 눈 앞에 두고 있는 강정호(29·피츠버그)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25일(한국시간) 제87회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할 후보선수 명단을 공개했는데 박병호는 아메리칸리그 지명타자 올스타 후보에 포함됐다. 추신수는 아메리칸리그 외야수 부문, 강정호는 내셔널리그 3루수 부문 올스타 후보로 각각 이름을 올렸다. 비록 ‘후보’일 뿐이지만 ‘메이저리그 신인’ 박병호가 올스타 후보로 거론됐다는 것은 그만큼 그에 대한 현지의 관심이 뜨겁다는 방증이다. 강정호도 지난 해 무릎 부상을 당한 뒤 재활에 매달리느라 아직 메이저리그 무대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고, 추신수도 종아리 부상을 입으면서 단 5경기에만 출장했음에도 불구하고 깜짝 올스타 후보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한국계인 탬파베이의 행크 콩거(한국명 최현)도 아메리칸리그 포수 부문 올스타 후보 명단에 올랐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7월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벌어지며 포지션별 올스타는 7월1일까지 MLB닷컴 홈페이지나 30개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온라인·모바일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투표는 1인당 최대 35회, 하루 5회까지 참여할 수 있고 5월에는 한국어 투표 시스템도 열린다. 포지션별 올스타 외의 투수와 후보 야수 출전자는 선수단 투표와 올스타전 감독 추천 등으로 확정된다.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캔자스시티의 네드 요스트 감독이 아메리칸리그 올스타팀을 이끌고 내셔널리그 올스타팀의 지휘봉은 뉴욕 메츠의 테리 콜린스 감독이 잡는다.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384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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