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14 - vs Chicago White Sox 박병호, 데뷔 첫 2루타

by Dale on Apr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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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데뷔 첫 2루타 폭발..미네소타는 개막 9연패 수렁


박병호가 데뷔 첫 2루타를 가동했으나 팀은 또 다시 첫 승에 실패했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 타겟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즌 3차전서 1-3으로 패했다. 미네소타는 또 다시 시즌 첫 승에 실패하며 개막 후 9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박병호는 이날 7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143에서 0.160으로 소폭 상승했다. 지난 13일 화이트삭스와의 1차전 이후 2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박병호는 데뷔 첫 2루타로 오랜 만에 장타력을 과시했다.



팀이 0-1로 뒤진 2회 2사 후 맞이한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4회 2사 1루서 찾아온 두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그러나 세 번째 타석은 달랐다. 스코어 1-3이 된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익수 키를 넘기는 호쾌한 2루타를 때려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어 9회 2사 후 찾아온 마지막 타석에서 3루수 땅볼을 치며 경기를 마쳤다.


미네소타는 1회부터 선취점을 내줬다. 선두타자 애덤 이튼의 2루타에 이은 멜키 카브레라, 호세 아브레유의 연속 안타로 1점을 허용했다. 4회초 아비세일 가르시아에게 중월 솔로포를 맞은 뒤 곧바로 4회말 조 마우어의 3루타, 트레버 플루프의 내야 땅볼을 묶어 1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7회 또 다시 가르시아에게 장타를 허용했고 J.B.셕의 희생번트에 이은 타일러 살라디노의 희생플라이로 쐐기점을 내주고 말았다. 미네소타는 4안타 1득점의 빈타로 첫 승 기회를 또 다시 날렸다.


미네소타 선발투수 어빈 산타나는 7이닝 7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6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 지원 불발에 시즌 첫 패를 안았다. 반면 시카고 선발투수 맷 레이토스는 6이닝 3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미네소타는 16일부터 홈에서 LA 에인절스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worldbaseball/newsview?newsId=2016041512350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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