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06 - vs Baltimore Orioles

by Dale on Apr 06, 2016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박병호, '빠른 변화구'에 3연속 삼진…추신수, 첫 안타


빅리그에서도 변함없는 타격감을 보여준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메이저리그 특유의 '빠른 변화구'에 3연속 삼진을 당했다.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는 개막 3경기 만에 시즌 첫 안타를 때렸다.


박병호는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개막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6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첫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내고 이후 3연타석 삼진으로 물러났다.


박병호는 지난 4일 개막전에서 3타수 1안타에 몸에 맞은 볼 1개를 얻어내며 역대 한국인 메이저리거 가운데 데뷔전에서 

안타를 기록한 첫 번째 선수가 됐다. 그러나 하루 휴식일 뒤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는 타격감을 이어가지 못했다.


박병호는 2회초 1사에서 가야르도를 상대로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그러나 후속 타자들이 범타에 그쳐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이어 박병호는 4회초 1사 두 번째 타석과 6회초 1사 1루 세 번째 타석에서 상대 투수의 슬라이더에 

헛스윙을 날리며 삼진을 당했다.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박병호의 정규시즌 타율은 0.333에서 0.167(6타수 1안타)로 떨어졌다.


볼티모어의 외야수 김현수(28)는 이날도 벤치를 지켜 박병호와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못했다. 이날 경기는 볼티모어의 4-2 승리로 끝났다.


추신수는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첫 안타를 기록했다.


283일 만에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시즌 첫 안타로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해 타율 0.111(9타수 1안타)이 됐다. 출루율은 0.385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경기는 시애틀이 9-5로 승리했다.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와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http://m.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6040700053


Designed by hikaru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