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13 - vs 볼티모어 오리올스

by Dale on Apr 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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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면 때리는 박병호, 5경기 연속 안타 !


지금까지 3홈런 7타점 5득점 

강정호는 개막전 무산, 4월 복귀… 추신수도 시범경기 첫 2루타


미네소타 트윈스가 박병호(30)를 영입한 것은 KBO리그에서 50홈런 이상을 때려낸 그의 파워 때문이었다. 

박병호는 시범경기에서 파워뿐 아니라 타격 정확성까지 보여주며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박병호는 13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벌인 원정 경기에 4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1회초 우발도 히메네스의 공을 정확하게 받아쳐 중전 안타를 뽑아냈고, 3회초에도 히메네스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터뜨렸다.


박병호는 전날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는 시범경기 세 번째 대포도 터뜨렸다. 

9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벌인 원정 경기 이후 2경기 만에 다시 한 번 메이저리그 외야 펜스를 넘겼다. 

박병호는 시범경기 8차례에서 타율 0.364(22타수 8안타), 3홈런 7타점 5득점을 기록 중이다. 현재 5경기 연속 안타다.


오리올스의 김현수는 출장하지 않았다. 지금까지 타율은 0.074(27타수 2안타). 아직 정상 궤도에 진입하지 못한 모습이다.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는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6회말 1루 대수비로 교체 출장해 1―2로 뒤진 8회 1사 1·3루에서 

좌전 안타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렀다. 이대호는 시범경기에서 중간 교체 요원으로 투입돼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 와중에도 타율 0.333(12타수 4안타) 1홈런 3타점의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2타수 1안타(2루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최지만(25·LA에인절스)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렸다.


한편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개막전 출장은 사실상 무산됐다. 닐 헌팅턴 파이리츠 단장은 

"강정호가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해야 할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4월 중후반 정도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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