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09 - vs 필라델피아 필리스

by Dale on Apr 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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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010-3경기 멀티히트.jpg


'3경기 연속타' 4번 타자 박병호, 멀티히트 달성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시범경기에서 처음으로 4번타자로 출전해 첫 멀티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때려냈다. 


박병호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츄리링크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시범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를 쳐냈다.


이번 시범경기에서 처음으로 4번 타자를 맡은 박병호는 멀티히트까지 기록하며 자신의 타격이 미국 무대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증명해내고 있다. 박병호는 시범경기 첫 4경기에서 6번으로, 전날에는 5번 타순에 배치됐다.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박병호는 시범경기 타율을 3할1푼3리(16타수 5안타)까지 끌어올렸다.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박병호는 두번째 타석부터 안타를 기록했다. 


박병호는 1-1로 맞선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투수 제이크 톰슨을 상대로 3루수 깊숙한 내야 안타를 뽑아냈다. 

이 타구를 상대 3루수가 급하게 송구하다가 실책이 겹치면서 박병호는 2루까지 밟았다. 

하지만 다음 타자 에디 로사리오의 타구가 투수에게 직선타로 연결되면서 미처 귀루하지 못하면서 2루에서 객사하고 말았다. 


박병호는 3번째 타석에서 시범경기 첫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그는 1-3으로 끌려가던 6회말 2사에서 중전안타를 때려낸 뒤 

대주자 오스왈도 아르시아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벤치에서 지켜봤다. 


한편 필라델피아는 이날 팀을 반으로 나누어 스플릿 스쿼드로 미네소타와 김현수가 뛰고 있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동시에 경기를 했다. 

김현수는 3타수 무안타로 시범경기 21타수 무안타의 침묵에 빠졌다. 



http://sports.hankooki.com/lpage/mlb/201603/sp201603101048499581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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