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니산 잘다녀왔습니다^^

by 심인태 on Jul 1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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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 Whitney를 다녀와서
미본토에서 제일높은 휘트니마운틴(해발14,497ft)은 서쪽으로는 세코야공원, 동쪽으로는
데스밸리를 내려다 보이는곳으로 LA에서  북동쪽으로 4시간반(230마일) 위치에 있다.
산 등정은 서쪽의 세코이아 국립공원에서 출발하는 High Sierra Trail과 동쪽의
휘트니 포탈에서 시작하는 두가지 코스가 있다.
동문회 산악회장으로 계시는 방다니엘동문(24회)과 한국 산악회의 휘트니산 등정에 함께
하였다. 총12명이 등정하였으며 올해는 2명의 동문만이 참석하였다.
먼저 년초에 미리 퍼밋을 받고 등정 2일전부터는 고소증세 적응 처방도 준비하며 팀장으로 수고하신
방다니엘동문께  감사를 드린다.
준비를 많이해서 그런지 2005년 동문회 휘트니산 등정시보단 시간을 많이 단축하였다.
왕복 14시간반이 걸렸으며, 특히 한국에서 오신 산악전문가중에는 작년 케냐의킬리만로를 등정한분과
한국의 산을 1600여개나 오른분이 있었는데 휘트니산이 매우 인상적이며 좋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년중 눈이 있고 백설의 연봉을 자랑하는 마운틴 휘트니이지만 금번 등정에 좋은날씨와 함께 우리에게
정상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
산은 항상 그자리에 있으며 찿아오는 우리에게 감동을 준다. 겸손함을 알려준다.
미주 성남동문회 산악회는 방다니엘동문(24회),이용천동문(24회),이창엽동문(25회)등이 중심
이되어 정기적인 산행을 하고 있다.
금년 8.13(금)-8.15(일)에는 동문회(산악회)가 주관하여 세코이야 국립공원에서 가족캠프도계획하고 있다.
세계경제의 어려움속에 우리의 삶도 힘들지만 이민생활에 동문의 만남과 자연속에서의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은 새로운 희망과 삶의 활력소가 될 것 이다.
(사진은 앨범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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