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불지 마라 vs 웃기지 마라

by Dale on Jul 0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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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아내가 며칠 집을 비울 때, 

남편 혼자 집에서 식사 제대로 챙기지 못할까봐 곰국을 끓여 놓았지만, 


요즘엔 씽크대에 다음과 같이 써 붙여 놓고 여행을 떠난다고 하네요 !!


"까불지 마라"


까 : 까스 조심하고,

불 : 불내지 말고,

지 : 지퍼 맘대로 내리지 말고,

마 : 마누라에게 절대 전화 하지말고, 

라 : 라면 잘 끓여 먹으라 !!



요즘 명석한 남편들의 대답은,


"웃기지마라"


웃: 웃음이 절로 나오고

기: 기분이 째진다.

지: 지퍼 마음대로 내리고 

마: 마누라 한테 전화 할 시간이 어딨니?

라: 라면 좋아하시네 호텔에서 뷔페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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