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지역번호라도 '11자리' 눌러야 통화

by Dale on Jul 0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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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8일)부터 지역번호 213과 323 사용자는 같은 지역번호를 사용하는 번호로 전화를 걸 경우라도 번호 1과 지역번호를 추가한 11자리의 번호를 눌러야 통화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213)123-1234 번호 사용자가 (213)123-5555 번호로 전화를 걸 경우, 기존에는 뒷번호 7개만 입력해도 됐으나 앞으로는 1-(213)을 추가해 모두 11자리인 1-(213)123-5555를 눌러야 통화가 가능하다. 

가주공공요금위원회(CUPC)가 도입한 새 전화번호 정책은 유·무선전화 및 휴대전화, 그리고 팩스와 알람, 보안 게이트 번호에 적용될 예정이다. 따라서 이전에 휴대폰에 입력해 놓은 번호를 모두 변경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뒤따른다. 

CUPC에 따르면 213과 323 지역번호를 사용하는 지역은 LA한인타운, 다운타운, 웨스트할리우드, 헌팅턴파크, 사우스게이트, 버논, 메이우드, 커머스, 몬테벨로 등이다. 이같은 전화번호 입력 방식 변화에 따른 통화료 인상은 없으며, 911과 411 등 세 자리 수 전화번호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CPUC에 따르면 213 번호의 경우 지난 1947년, 323 번호의 경우 1998년부터 사용되고 있다. 


이우수 기자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5408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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