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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서 129m… 박병호 시즌 3호 홈런포 폭발, 데뷔 첫 '멀티히트'까지

미국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활약 중인 박병호(30)가 다시 호쾌한 장타쇼를 선보이며, 시즌 3호 홈런을 때렸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멀티히트도 기록했다.

박병호는 19일 미국 미네소타주 타깃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첫 타석에서 아쉽게 병살타로 물러난 박병호는 3-3으로 맞선 4회 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섰다. 
박병호는 상대 선발 채이스 앤더슨의 5구째 직구(시속 145㎞)를 밀어쳐 우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밀어친 타구임에도 비거리가 129m나 될 정도로 큰 타구였다. 이틀 전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비거리 140.8m짜리 초대형 홈런을 치고서 2경기 만에 다시 홈런포를 가동한 것.

박병호는 5회 말 세 번째 타석에선 2사 1루 찬스에서 우전 안타를 치며 최상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11경기 만에 처음 나온 멀티히트였다. 박병호의 안타로 미네소타는 2사 1·2루 찬스를 이어갔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박병호의 홈런을 앞세운 미네소타는 7대4, 6회 강우콜드 승리를 거뒀다. 6회 말이 끝나고 강한 비로 중단된 경기는 
2시간6분 지연된 끝에 그대로 끝났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4/19/201604190116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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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볼’에 한국 맥주, 박병호에 취한 미네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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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박병호의 날’ 특별 지정석 판매
다른 좌석보다 비싼 값에도 매진

올 시즌 처음 밀어쳐 3호포 기록
팀 개막 9연패 뒤 4연승 이끌어

기사 이미지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메이저리그(MLB)에서 코리안 슬러거의 위용을 떨쳤다. 19일 미네소타 트윈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의 경기가 열린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

박병호를 응원하는 플래카드를 흔들던 한 한국인 팬은 졸지에 예언가가 됐다. 그는 한글로 ‘박병호 3번째 홈런은 오늘’이라고 플래카드에 쓰고 응원을 펼쳤다. 그런데 이날 정말로 박병호의 3호 홈런이 나왔다. 박병호는 4회 우측 담장을 넘는 비거리 129m(423피트)짜리 대형 홈런을 터뜨렸다. 3-3 균형을 깨는 결승홈런이었다. 타깃필드 여기저기선 우리말로 “박병호”라고 외치는 소리가 터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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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병호의 발코니’ 티켓은 일반 티켓보다 조금 비쌌지만 일찌감치 매진됐다. [사진 미네소타 SNS]


미네소타 구단은 이날을 ‘박병호의 날’로 정하고, 지정 응원석인 ‘박병호의 발코니(Byung Ho’s Balcony)’를 운영했다. 미네소타는 지난 2월부터 이 행사를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입장권 가격은 33달러(약 3만9000원)로 평소보다 2달러 비쌌지만 이 좌석을 구매한 팬들에게 특별 제작한 모자와 응원도구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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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박병호의 날’을 맞아 미네소타 구단이 준비한 김치 크로켓과 한국 맥주를 들고 있는 여성 팬. [사진 미네소타 SNS]


한인 팬들이 많이 몰려 ‘박병호의 발코니’ 티켓은 일찌감치 매진됐다. ‘박병호’와 그의 등번호 ‘52’를 새긴 유니폼을 입은 팬들이 꽤 많았다. 시구는 미네소타 지역의 다국적기업인 3M의 한국인 수석부회장인 신학철씨가 했고, 박병호는 포수 자리에 앉아 공을 받았다. 박병호의 모교 성남고 미주 동문회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들은 응원석에서 김치를 넣은 크로켓인 ‘김치볼’과 한국 맥주를 즐겼다.

든든한 응원단 앞에서 박병호는 4회 솔로 홈런에 이어 5회 2사 1루에서 우전안타를 터뜨렸다. 그는 시즌 11번째 경기 만에 처음으로 멀티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기록했다. 이날은 응원석에서도, 그라운드에서도 주인공은 단연 박병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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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가 2회 무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서자 밀워키 수비진은 바쁘게 움직였다. 박병호가 당겨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2루수-유격수-3루수가 2루와 3루 사이에 밀집하는 시프트(함정 수비)를 펼친 것이다. 박병호가 때린 타구는 2루수 앞으로 타구가 굴러가 병살타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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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라는 한글이 적힌 모자를 쓰고 응원을 하고 있는 미네소타 팬들. [사진 미네소타 SNS]


박병호는 4회 두 번째 타석에선 밀워키 선발 체이스 앤더슨의 빠른 공(시속 145㎞)을 힘차게 걷어올렸다. 1호 홈런을 좌익수 쪽으로로, 2호 홈런을 중견수 뒤쪽으로 날렸던 박병호가 이번엔 밀어쳐 홈런을 만든 순간이었다. 경기 후 미네소타 지역지 스타트리뷴이 ‘400피트 거리로 로켓을 쏘아 올렸다’고 표현할 정도로 강한 타구였다. 지난주까지만해도 삼진을 많이 당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말했던 박병호가 자신있는 타격을 시작했다는 걸 입증하는 장면이었다. 방향을 가리지 않고 볼을 때려낼 수 있는 스프레이 히터의 면모를 과시한 순간이기도 했다.

박병호의 홈런으로 미네소타가 7-4로 앞선 상황에서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다. 2시간 넘게 기다려도 비가 잦아들지 않아 심판진이 결국 강우 콜드게임을 선언했다. 홈런 을 포함해 3타수 2안타·1타점·1득점으로 활약한 박병호의 타율은 0.167에서 0.205(39타수 8안타)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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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구단이 마련한 ‘박병호의 발코니’에 앉아 응원하는 가족팬. [사진 미네소타 SNS]

DA 300


정규시즌 개막 후 9연패에 빠졌던 미네소타는 이후 4연승을 기록 중이다. 여전히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최하위지만 극적인 반전에 성공한 덕분에 팀 분위기가 밝다. 박병호는 16일 LA 에인절스전에서 시즌 첫 승을 이끄는 결승 2루타를 때렸고, 17일 에인절스전에선 쐐기홈런을 날렸다. 18일 밀워키전에서 침묵했지만 19일 다시 결승홈런을 터뜨렸다. 연패를 끊고 연승을 이어가는데 박병호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이다.

경기가 끝나자마자 비에 젖은 박병호의 유니폼은 경매 사이트에 등록됐다. 스타 트리뷴이 운영하는 블로그에는 ‘박병호 홈런송’이라는 응원가가 소개됐다. 미네소타 팬이자 음악가 나토 콜스는 프로야구 넥센이 썼던 박병호 응원가 멜로디에 ‘오∼ (홈런!) 오∼ (홈런!) 미네소타 트윈스 병호∼’라는 가사를 입혀 팬들에게 소개했다.


성남고 미주 야구동호회 야구를 사랑하는 미주 성남인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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