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伏날) 과 삼계탕 - 장상근(46회)

by Dale on Jan 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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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伏날) 과 삼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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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伏날) 과 삼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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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伏날)은 음력 6월부터 7월사이에 들어있는 3번의 절기(24절기 중)로 초복(初伏), 중복(中伏), 말복(末伏)의 삼복(三伏)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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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은 하지로부터 세번째 경일(庚日) / 7월 18일
중복은 네번째 경일(庚日) / 7월 28일
말복은 입추로부터 첫번째 경일(庚日) / 8월 7일
*경일(庚日).....더운 날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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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은 첫째 복으로 여름의 무더위를 알리는 신호탄이 되는 날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날로 소서(小暑)와 대서(大暑) 사이에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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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에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대비하여 건강을 기원하며 몸을 보양하고 여름을 준비하는 계절로 건강한여름날을 준비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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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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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은 열흘 간격으로 초복에서 말복까지 20일이 걸리지만 해에 따라서 중복에서 말복 사이가 20일이 되기도 하며 이를 월복(越伏)이라 합니다.


삼복은 여름철 중에서도 가장 더운 때이며, 초복은 대략 7월 11일~ 19일 사이로 소서와 대서 중간이며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이다.


중국의<사기(史記)>를 보면 진의 덕공(德公) 2년에 비로소 삼복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중국에서는 진, 한나라 이후 삼복을 숭상하여 한때 조정에서 신하들에게 고기를 나누어 주었으며, 민간에서도 더운 여름에 식욕이 떨어지는 것을 보충하기 위하여 육식을 하였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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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삼계탕은 영계의 뱃속에 찹쌀, 인삼, 대추, 마늘을 함께 채워 넣고 황기물에 푹 삶아 만든 음식이다.
예로부터 여름에는 영양부족이 되기 쉬우므로, 더위를 이겨내기 위하여 삼계탕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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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은 성질이 따뜻한 닭과 함께 인삼ㆍ황기ㆍ마늘 등을 넣어 3위장을 보할 뿐만 아니라 여름철 땀을 많이 흘려 체내의 부족한 기운과 잃었던 입맛을 돋워주고 부족한 양기를 보충할 수 있는 완벽한 보양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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