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총동문기독신우회(성신회)는
5월26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 소재 상도제일교회에서 성신회 창립6주년 감사예배를 드린 후에
제7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4대 회장에 김수길(21회),감사에 윤세진(16회),박원필(17회)선출하였다.
김수길 신임 회장은 서울대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독일 하이델베르그 대학원에서 수학 후
귀국,군산대학교 음악대학장을 역임한바 있고 지금은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70년대에는 성남고등학교에서 음악선생도 역임한바 있음)
"의에 살고 의에 죽자" 는 모교의 교훈에 영향을 받은 김수길은 대학 교수 직에 안일하지 않고
고려오페라단을 창단, 90년대 초에 오페라 "안중근"을 제작,공연(서울: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지방: 10개 도시 순회)하므로서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물론 모든 국민들에게 애국심을 고취시켰으며,
오페라 "에스더"(예술의전당 오페라 하우스)와 오페라 "류관순"(세종문화회관)을 무대에 올리므로서
오직 나라만을 생각하는 애국 예술인이라고 中央 言論의 주목을 받은 바 있는 우리 城南人들이
자랑할 수 있는 성남인 중에 城南人 이다.
성신회는 신임 회장단 구성을 위하여 2007년 6월1일(금) 오후 신림동에 위치한 사무국에서
각 기수별 대표자들이 간담회를 갖는다.